• 북한 김일성
    “북한의 박해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
    오픈도어의 세계 기독교 박해 보고서 2022 월드와치리스트(WWL)에서 북한은 아프가니스탄에 밀려 2위로 하향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박해지수는 사상 최고 수치로 나타났다. 새로운 ‘반동사상문화배격법’으로 체포되는 기독교인과 폐쇄되는 교회들이 증가한 것이다. 체포된 기독교인들은 겨우 몇몇 사람만 살아남는 북한 정권의 잔인한 재교육수용소(노동수용소) 중 한 곳에 수감된다...
  • 미사일
    군, 北순항미사일 2발 발사 정황 포착
    군 당국은 북한이 25일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정황을 포착했다. 복수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 당국은 이날 오전 북한이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순항미사일 발사는 이달 5~17일 네 차례 이뤄진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올해 다섯번째 무력시위다...
  •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굴착 공사 위성사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북한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19일 정치국회의에서 "장점 중단했던 모든 활동들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하라고 지시했으며 이를 두고 유예했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재개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있어왔다...
  • 북한 미사일, SLBM 북극성 2형
    中 저지에 北 인사 추가 제재 불발… 美 "北에 백지수표"
    미국이 추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 인사 추가 제재가 중국의 저지로 일단 무산됐다. 미국은 대북 제재 반대를 '백지수표를 주는 것'으로 묘사했다. AFP는 20일(현지시간) 외교관들을 인용, 중국이 미국의 유엔 안보리 북한 인사 추가 제재 추진을 저지했다고 보도했다. 안보리는 이날 오후 3시 북한 문제에 관해 비공개회의를 앞두고 있었다...
  • 20일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전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위 제8기 제6차 회의를 열었다. 2022.01.20. (사진=노동신문 누리집 갈무리
    北 "美 위협 위험계선… 모든 활동 재가동 신속 검토"
    북한이 미국의 대북 제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그간 중단했던 핵실험과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도발 행위를 재개할 수 있다고 협박했다. 20일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전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위 제8기 제6차 정치국 회의를 열었다...
  •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16일(현지시간) 공개 발언을 통해 북한인권결의안을 비난하고 있다. (사진=유엔TV 캡처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17년 연속 채택
    북한 내 인권 상황 증진을 위한 북한인권결의안이 17년 연속으로 유엔 총회에서 채택됐다. 유엔은 16일(현지시간) 총회 오후 세션에서 코로나19 이후 인권 우려 및 백신 배포 협력 요구 등을 담은 북한인권결의안을 통과시켰다...
  • 이인영 통일부 장관
    이인영 "北 결심만 있으면 교황 실현 가능성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1일 북한이 결심하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질의에 "북한의 결심만 있으면 (교황 방북)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 지성호 의원
    “한국이 탈북민 품지 못하면 분단 더 길어질 것”
    에스더기도운동이 주최하는 ‘21차 청소년 지저스 아미(JESUS ARMY)’가 4~6일 일정으로 진행된 가운데, 마지막 날이었던 6일에는 지성호 의원(국민의힘)이 ‘북한 특강’을 전했다. 지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 나라를 지켜 달라는 기도로부터 시작되었고, 기도하는 많은 분들로 인해 발전하게 되었다”며 “우리의 기도가 계속해서 이어져 갈 때 하나님의..
  • 모퉁이돌선교회 남북한 병행성경
    모퉁이돌선교회, 오는 25일 ‘남북한 병행성경’ 출간
    모퉁이돌선교회(이사장 이삭 목사)가 남북한의 언어로 성경을 한 장에서 비교하며 읽을 수 있는 『남북한 병행성경』을 6월 25일 출간한다. 모퉁이돌선교회 측은 “1950년 6월 25일 전쟁으로 남북한의 분단이 70년이 지난 지금, 같은 한글을 쓰지만, 남북한의 언어와 문화가 크게 바뀌었다. 그 결과 성경을 읽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북한 성도들의 호소가 있어 『남북한 병행성경』을 준비하게 됐다”고..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北,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 종료 반발
    북한이 5월 22일부로 폐지된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과 관련해 "침략 야망을 명백히 드러낸 이상 우리의 자위적 국가방위력 강화에 대해 입이 열 개라도 할 소리가 없게 됐다"라고 주장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