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성도들이 부활절을 맞아 교단 연합으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며, 부활의 영광과 기쁨에 동참했다. 부활절인 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개최된 '201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그리스도의 부활, 화해와 통일로!'라는 주제로 한국교회 40여 개의 교단이 참여했고, 교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약 5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다. .. 2015년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부활절 연합예배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장병기 목사)가 2015년 부활절 연합예배 주제를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이해 '곁에 머물다'로 정하고, 오는 4월 5일 오후 3시 광화문 광장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린다... 뉴욕지역 2015년 부활절연합예배 준비 돌입
뉴욕지역 2015년 부활절연합예배 장소가 총 33개로 확정,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4월5일 새벽6시에 일제히 드린다. 뉴욕지역 부활절연합예배를 주관하는 뉴욕교협은 회원교회들에 총 33개로 배정된 예배장소 표를 배분하고 성도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를 요청했다... 한기총, 부활절연합예배 독자적으로 진행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제26-2차 임원회의를 비공개로 열고, 주요 사업 보고 및 안건들을 처리했다... NCCK, 단독으로 부활절예배…결국 한국교계 '따로따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가 단독으로 2015년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기로 하면서 결국 올해 부활절에도 예배를 연합기관과 교단별로 각각 드릴 전망이다. NCCK는 30일 열린 교회일치와협력위원회와 회원교단 총무회의 연석회의를 통해,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와 관련 '2005년 합의'는 유효하며 유용한 담론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부활절연합예배는 전 교단 참여하는 새로운 일치운동 될 것"
2015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준비위)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팔레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준비위는 오는 4월 5일 오후 '그리스도의 부활, 화해와 통일로!'라는 주제로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고 전했다. 부활절연합예배 장소에 대해선 연세대학교 노천광장이 유력했으나,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NCCK, '부활절 준비위' 행보에 우려 표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최근 교계일각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5년 부활절예배 준비와 관련해, 결산도 완료하지 않은 2014년 준비위원회가 2015년 준비위원회의 결성을 주도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NCCK 회원교단 총무들은 19일 회의를 통해, "과거 부활절 준비를 위한 조직의 상설화가 가져왔던 폐단을 바로잡고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했던 2005년의 합의를 다시 한.. "교단장들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위해 헌신해야"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노보텔앰배서더에서 열린 '2015년 한국교회 교단장 초청 신년 모임'에서 각 교단장들과 목회자들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오찬 및 교제의 시간 및 3부 열린 대화로 진행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 증경총회장 윤희구 목사(창원한빛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에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2015년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 조직 확정
예장 통합과 합동, 감리교 등 주요 교단들은 지난 29일 모임을 갖고, 2015년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조직을 확정했다. 이날 모임을 통해, 올해 대표 상임대회장에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신웅 총회장이 맡게 됐다... [단신]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 내달 10일 '2015년 연합예배' 준비모임
2014년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상임대회장 장종현 목사)는 다음달 10일 오전 서울 중구 동호로 앰배서더호텔에서 내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를 위한 총무단 모임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한목협, 세월호 사고 관련 "제26회 열린대화마당 연기한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당초 5월 2일 열기로 했던 제26차 열린대화마당을 같은달 29일 오후 3시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목협은 "참담한 아픔의 현실 앞에 함께 울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상처입은 분들을 위하여 함께 울고 함께 있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행사를 연기한다"고 전했다. 또 "기적이 나타나기를 바라고 눈물 흘리는 우리의 이웃들을 위하여 더 깊이.. 인천에서도 열린 '고난받는 이웃들과 함께 하는 부활절 연합예배'
고난받는 이웃들과 함께 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인천에서도 열렸다. 20일 오후 2시 30분 부평역 교통광장에서 인천2014고난함께연합예배위원회(준비위원장 홍성국)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세월호 침몰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위하여"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난한 이웃을 위하여" 함께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