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린 야5당 공동 비상시국 대응을 위한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박찬대 “윤 대통령 파면 선고 촉구… 광화문 천막당사 투쟁 돌입”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보다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먼저 진행하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헌재에 조속한 윤 대통령 파면 결정을 요구했다. 그는 오는 24일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 '천막 당사'를 설치하고 헌재가 윤 대통령 파면을 선고할 때까지 장외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찬대, 최 대행 특검 거부시 탄핵 시사 “민주당, 행동 나설 수도”
    박 원내대표는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 대행의 탄핵 추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직접적으로 ‘탄핵’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깊은 고민 중”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그는 “최 대행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현 상황에서 최 대행의 행동이 “균형을 잃고 있다”고 비판했다...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박찬대 원내대표, 의료대란 해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현 정부와 의료계 갈등으로 인한 의료 대란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비상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박 원내대표는 현재의 의료 상황을 "응급 의료 시스템이 사실상 붕괴되고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고 규정하며, 여야와 의료계,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 속 여야 정치적 입장차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여야 지도부가 추모식에 참석하여 각자의 추도사를 통해 정치적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18일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여야 정치인들은 김 전 대통령의 유산을 되새기며 현 정치 상황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피력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의원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4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던 모습. ⓒ뉴시스
    민주당, 대 정부 견제 위한 ‘강경 투쟁’ 태세 갖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지도부를 이재명 대표와 가까운 강경 성향의 친명(친이재명) 인사들로 재정비하면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경 대응 태세를 갖추었다. 이재명 대표는 신임 원내대표로 '친명 핵심' 박찬대 의원을 내세우며 초반부터 윤석열 정권을 겨냥한 각종 특검법과 개혁 법안 추진으로 정국 주도권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과 황희 간사, 전진숙 위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의장단 선출 선관위 1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원내대표 1명 출마해도 과반 득표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9일 치러질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 특별한 원칙을 세웠다. 후보자가 단 1명일 경우에도 찬반 투표를 통해 과반 이상의 득표를 해야 당선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24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박찬대 의원 단독으로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