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이날 예방한 박원순 시장을 격려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초동 단계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확산됐다. 정부와의 갈등도 있었지만 최근 서울시가 적극 협력하며 대응하고 있다. 의료의 공공성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교회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교연 서울시장 앞으로 퀴어축제 취소 요청 공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은 5일 서울시 박원순 시장 앞으로 공문을 보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대한 국민적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서울시장은 퀴어축제 서울광장 사용승인 취소하라"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와 '탈동성애인권포럼', '대한민국사랑종교단체협의회' 등은 박원순 시장에게 동성애조장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승인 취소와 서울시 직원의 반동성애 시민단체 대표 폭행사건에 대해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박원순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 취소할 수도...철저히 감독할 것"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최근 누수, 사망 사고 등이 잇따라 안전 관련 문제가 불거진 제2롯데월드에 대해 "임시사용 취소할 수도 있다. 철저히 감독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열린아침, 고성국입니다'에 출연해 시민 15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우선 박 시장은 잇단 사고로 굉장히 불안하다는 송파구 주민의 지적에 "제2롯데월드, 석촌지하차.. 박원순 시장 "인권헌장 논란 책임 통감"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서울시민 인권헌장 제정 지연과 관련해 진보진영 인권단체 대표들에게 사과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후 5시부터 1시간 10여분 동안 서울시장실에서 성소수자 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한 인권단체 대표들과 면담을 가졌다. 앞서 성소수자 차별금지를 주장하는 인권단체 무지개행동은 지난 6일 부터 서울시청 1층 로비를 점거하고 면담을 요구해왔다. 박 시장은 그동안.. 박원순 시장 "동성애 지지할 수 없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동성애와 관련해 지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기독신문 보도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지난 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 황수원 목사) 임원과 가진 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간담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황수원 목사를 비롯해 40여명이 배석했다... 시민들, '동성애 인권헌장' 강력규탄···"박원순, 책임져야"
"박원순 시장님! 우리 자녀와 가정, 나라 망치는 동성애 인권헌장 강행하면 당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서울시민인권헌장의 동성애 조항 합법화를 반대하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시민단체들과 국민들은 1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과 국민대회를 열고 "서울시가 만들고 있는 '서울시민 인권헌장'이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서울판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서 심.. 박원순 시장, 동성결혼 합법화 주장 '논란'
박원순 서울시장이 동성결혼 합법화와 양심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에 찬성입장을 밝혔다. 우리나라 유력 정치인으로서는 드문 사례로 이에 따른 논란이 예상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신문인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The San Francisco Examiner)는 12일(현지시각) '박원순 서울시장, 아시아에서 첫번째 동성결혼 원한다'는 제하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이 인터뷰는 박.. "제2롯데월드, 당장의 위험은 없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민선6기 취임 100일을 맞은 8일 최근 조기개장이 결정된 제2롯데월드에 대해 "당장의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 출연해 "제2롯데월드 개장에 대한 논란이 여전하다. .. 박원순, '우리가족' 새터민 주인공 초청
총각엄마 김태훈 씨와 북한이탈청소년 10명의 새터민청소년 그룹홈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우리가족'의 주인공들이 16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청과 시장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박원순 시장이 지난달 9일 성북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에서 '우리가족'을 관람하며 주인공들을 시장실로 초대해 격려하겠다고 한 약속에 의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시장실을 직접 소개하며 근황을 나누었다... 현장시장실 이번에는 마곡지구에서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열리는 서울시 민선6기 두 번째 현장시장실이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미개발지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30일에 열린다. 지역시장실에서는 개발사업이나 예산 반영 사업 등 큰 현안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보육, 교육, 복지, 마을공동체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초점을 둔 안건들도 다뤄진다... "한마음으로 기도해, 위기의 대한민국 건져내야"
이른 아침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 각 지역 구청장, 교계지도자 등 각계각층이 함께 모여, 대한민국과 서울시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7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참석자들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슬픔을 당한 유가족들과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며 새날을 향한 소망이 넘치길 기도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