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자 지면에 실린 사진입니다.. 박원순 시장, 베이징시장과 대기질 개선협력 합의문
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하루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안순(王安順) 베이징시장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양 시의 공동노력을 골자로 한 합의문을 발표한다. 베이징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타 외국도시와 협력을 위한 합의문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의문에는 대기오염을 동북아시아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도시 간 협력을 통해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 박원순 서울시장, 숭실대에서 '소통' 주제 특강 전해
숭실대 사회과학대학(학장 김민기)이 학기 중 매달 개최하는 명사 초청 특강(숭실토크콘서트)의 올해 첫 번째 연사로 박 시장이 초대돼 약 800여명의 학생들과 만난 것이다... 서울지하철 파업 철회의 원동력은 '신뢰'
퇴직금 삭감의 경우, 개인별로 최대 수 천만원의 손해가 예상된데다 정년연장이 되지 않으면 당장 내년도 퇴사해야할 조합원이 적지 않았다. 승진적체 문제는 근 10여년 동안 노사간 이견이 계속된 '동맥경화'와 같았다. 파업대오도 정연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조합원 8065명을 대상으로 한 쟁의 찬반 투표 결과 87.2%의 압도적인 찬성표가 나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 박원순 시장 "차기 대선 나갈 생각없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차기 대통령선거에 나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패널들은 야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로 분류되고 있는 박 시장에게 차기 대선 출마 여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 시장은 그러나 "재선도 어떻게 될 지 모른다"며 손사래를 쳤다. 박.. 박원순 시장, "민주·한국·국민 '세 노총' 동등한 대우할 것"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노총, 한국노총, 국민노총 등 세 노총에 대해 동등한 대우를 하고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3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국민노총 정연수 위원장, 김재도 공동위원장, 조동희 사무처장 등과의 면담에서 ‘국민노총이 차별을 받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박 시장은 이 같이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 비난한 김홍도·서경석 목사,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
금란교회(서울 중랑구) 김홍도 목사(74)와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서경석 목사(64)가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동성애는 그저 차이일 뿐(?)' 옥외 광고 등장
커밍아웃(coming-out·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주변이나 사회에 밝힘)한 동성애자 이계덕 씨가 성적 소수자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의 광고와 현수막을 서울시 1천여대 버스와 구청 공용 게시대 등에 내걸어 논란이 일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이달 7일부터 서울시내 1천대 버스 내 모니터에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 서울시민 중 누군가는 성(性) 소수자입니다. 모든 국민은 성적 지향을 이유로 차.. 박원순 서울시장, "보도 60년 관행에 마침표를 찍겠다"
박원순 시장은 25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보도 60년 관행에 마침표를 찍겠다"며 다음달부터 시행할 '보도블록 10계명'을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 안철수 '야권통합' 동참 요청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민주통합당은 야권단일화를 상징하는 박 시장의 가세와 지난주 김두관 경남지사의 입당으로 4.11총선과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 논의에 있어서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박원순 민주 입당…야권연대 추진 강조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아들의 병역 문제가 해소된 지 하루만이며, 지난해 10월26일 시장 당선 이래 꼭 120일 만이다. 박 시장은 이날 이날 오전 국회 민주통합댱 대표실에서 한명숙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입당식을 가졌다... 박원순 아들 MRI, '병무청 것과 일치'…강용석 의원은 '사퇴'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27) 씨의 척추 MRI 사진이 병무청 제출용과 일치하다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박 시장 아들 주신 씨가 이날 세브란스병원에서 촬영한 MRI 영상을 판독한 결과 병무청에 제출한 MRI와 같은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