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역사 지운다"…고교생이 휘발성 SNS개발일정 시간이 지나면 데이터가 자동으로 삭제되는 휘발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개발한 동갑내기 고등학생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우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성범(17), 윤형근(17) 군이다. 두 학생은 지난해 말 이우중학교 졸업 작품으로 '하루커뮤니케이션(www.harooo.com, 이하 하루)'을 만들었다. SNS에 올린 글을 단 하루(24시간)만 볼 수 있도록 한 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