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영향, 朴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정부의 대처능력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진도 방문 직후인 18일 71%까지 상승했으나 이번 주 들어 67.0%(월), 61.1%(화), 56.5%(수)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세월호 참사] 朴대통령 "세월호 사고 희생자에 깊은 애도"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과 실종자 가족들에 대해 재차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가 온 국민의 마음에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고 있다"며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희생자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 [세월호 참사] 朴대통령 "하나님 위로의 손길이 함께 하기를"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최근 여객선 침몰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으신 분들과 유가족, 실종자와 가족들 그리고 슬픔에 젖은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의 손길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5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
  • 부활절
    '눈물'의 부활절연합예배, "세월호 실종자 살려주세요···"
    칠흑같은 어둠을 이기고, 마침내 부활의 새벽이 밝아왔다. '2014년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준비위)'가 주관한 2014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새벽 5시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렸다.이날 부활절 연합예배는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피해자들을 애도하면서 시작됐다...
  •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축사
    예수님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한국교회가 평화와 화해의 연합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130여 년 복음이 처음 전해진 이후 한국교회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우리 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되어 왔습니다. 항상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과 기도를 베풀어 왔습니다...
  • 박 대통령
    [진도 여객선침몰] 朴대통령, 어제 실종 학생 학부모와 통화…"최선 다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7일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화번호를 받은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직접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어제 전화번호를 받은 학부모가 있었는데 밤 10시께 약 5분간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또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과 통화를 한 가족이 세월호에 탑승했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 박근혜
    [진도 여객선침몰] 박 대통령, 진도체육관 방문…실종자 가족 위로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가족들이 추가 구조자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진도체육관에 도착해 가족들이 대기하고 있는 장소를 찾아 탑승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생존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전날 박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무엇보다도 ..
  • 박근혜
    朴대통령 "문화콘텐츠는 그 자체로 훌륭한 수출 상품"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사례를 들면서 "이처럼 잘 만들어진 문화콘텐츠는 그 자체로 훌륭한 수출 상품이 될 수 있고 우리 관광과 제조업 등 관련 산업 수출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제3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중국에서는 우리 드라마를 본 중국인들이 ..
  • 朴대통령, 3차 문화융성위 주재…콘텐츠산업 육성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제3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적극 뒷받침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호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융성위원과 전문위원, 콘텐츠 현장전문가와 탤런트 이민호, 특성화고교생, 콘텐츠창업동아리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문화콘텐츠를 "창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