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해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헌법인 교리와장정을 위반한 혐의로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위원장 홍성국)에서 정직 2년 판결을 받은 이동환 목사(영광제일교회) 변호인단 측이 21일 항소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기감 경기연회, ‘성소수자 축복식 집례’ 이동환 목사 재판 연기
기독교대한김리회 경기연회에서 7일 예정됐던 이동환 목사(39)에 대한 재판이 연기됐다. 이 목사는 지난해 퀴어문화축제에서 축복기도를 했다가 기감 교단법 위반 혐의로 최근 경기연회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이 목사의 변호를 맡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측은 경기연회에 재판 연기를 요청했었다... "탈북민 강제북송 위협 완전히 중단될 때까지"
전국탈북민인권연대(대표 이통일, 이하 연대)가 10일 낮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탈북민 강제북송 위협이 완전히 중단될 때까지 우리는 외칠 것"이라며 '탈북 여종업원 북송반대·북송 음모 규탄 기자회견'을 다시금 개최했다... "탈북여종업원 북송 주장으로 탈북민들 인권·신변 안전 문제 심각"
북한이 탈북 여종업원들의 북송을 요구한 가운데, "중국에서 탈북민을 난민으로 인정하고 강제북송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북송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특별히 이번 집회는 서초동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실 앞에서 열렸는데, 민변이 북한 여종업원들의 탈북과정에서 당시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이번 사태가 진전된 까닭이었다... "정의와 자유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청년들, 민변 '고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인신보호 구제심사 청구에 따라 법원이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출신 탈북자 12인에 대해 21일 법정 출석을 통보한 것과 관련해, 전국 30개 대학교 대학생 모임인 남북대학생총연합(공동대표 강철민·백요셉)이 20일 오후 중앙지방검찰청을 방문해 민변을 “북한정권의 하수인이 된 악마의 동업자”라고 규탄하고 고발장을 접수했다... 檢, 변협에 민변 소속 변호사 7명 무더기 징계신청
검찰이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들과 간첩 사건을 맡은 변호사 등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 변호사 7명의 징계를 대한변호사협회(변협)에 신청했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동주)는 장 변호사와 함께 쌍용자동차 사태 관련 농성 현장에서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권영국(51), 김유정(33),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