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화당 다수당 등극
    美중간선거 공화당 승리..여소야대 정국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참패했다. 4일 치러진 미 중간선거 개표 결과는 공화당이 상·하원과 주지사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는 압승을 거두고 민주당은 참패한 것으로 5일 나타났다. 공화당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관심의 초점이었던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던 의석 7개를 탈취하고 이번 선거에 나선 현역 상원의원이 모두 승리를 지켜냄으로써 최소 52석의 상원 의석 수를 확보했다...
  • 오늘 美 중간선거..오바마 총력 유세
    오늘 미국 중간선거..여소야대 유력
    미국 연방 하원의원 전원과 상원의원 일부를 선출하는 중간선거가 현지시간으로 4일 실시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댱인 공화당의 우세가 점쳐져 이번 선거를 계기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레임덕이 앞당겨질 것이란 분석이다. 이번 중간선거는 상원의원(임기 6년) 100명 중 3분의 1과 보궐선거 대상을 포함한 36명, 하원의원(임기 2년) 435명 전원, 그리고 주지사(임기 대부분 4년) ..
  • 10.22 인천공항에서 '2 2회의' 참석위해 출국하는 한민구-윤병세
    전작권 한국 전환 사실상 재연기 [WSJ]
    미군의 전시작전권을 2015년 한국으로 이양하는 것이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성조지가 월 스트리트 저널(WSJ)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백승주 한국 국방차관은 WSJ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양국은 전시작전권 이양을 위한 한국군의 능력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인하안, 시장 내 찬반 팽팽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올릴 경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미국의 내년 중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 정책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은행과 정책공조속에 10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낮췄으나 인하폭이 충분한 지를 놓고 논란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일각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과 동일한 현 기준금리를 더 낮춰 미국의 정책 금리 인상에 대응해야 한..
  • 조태열 외교부 2차관 미국으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7일 4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미국 정부와 학계 인사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 조 차관은 오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을 방문하며 미국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 주관 한반도 정세 간담회와 아산정책연구원-미 외교협회 공동 주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설명회에 참석한다...
  • 美·시리아, IS 공습에 국제질서도 '요동'
    미국 국방부는 22일(현지시간) 미국과 동맹국이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 국가'(IS)를 상대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이메일 성명에서 "미군과 파트너 국가 군대가 시리아에 있는 I.... 미군은 이에 앞서 지난달 초부터 이라크 내 IS를 상대로 190차례 공습을 실시했으며 지난 19일부터 프랑스군도 공습에 동참했다. 미국 국방..
  • 월가
    美연준, 대형은행 리스크 규제 강화 나서
    미국 주요 대형은행들에 대한 유동성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이사회에서 규제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대니얼 타룰로 이사는 9일(현지시간) 상원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금융위기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월가(街)의 대형은행들에 국제 기준보다 강력한 추가 자본 부과의무를 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국 노동절, 매키낵 다리 건너는 시민들
    [포토뉴스] 미국 노동절, 매키낵 다리 건너는 시민들
    57회 노동절 기념 다리 걷기 대회 참가자들이 1일(현지시간) 장장 6㎞ 거리가 되는 미국 미시간주(州) 매키노시티 매키낵 다리를 걷고 있다. 릭 스나이더 미시간 주지사를 필두로 수많은 사람이 상미시간과 하미시간을 잇는 이 다리를 건넜다. 이 다리는 보행자 통행이 금지돼 있지만 연간 노동절 하루만 보행자들이 이 다리를 건널 수 있다...
  • 세인트루이스 시위
    美 퍼거슨 흑인반발 격화..법무장관 급파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10대 흑인 소년이 비무장 상태에서 경찰의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에 대한 흑인들의 항의가 날로 커지고 있다. 미주리 주지사가 주 방위군을 퍼거슨에 투입한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가지고 유화책에 나서는 모양새다. 현재 퍼거슨에는 장갑차등을 앞세운 미주리주 방위군이 퍼거슨시내 로 진입, 경찰서와 시청사 등 주요 관공서 등에 집중 배치됐다. 이..
  • 오바마
    IS 확장 저지..이라크軍 모술댐 탈환
    이라크 내 주요 전력공급지이자 식수원이지만 수니파 이슬람 반군에 장악됐던 모술댐이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족 병사들에 의해 탈환됐다. 18일(현지시간) 이라크 국영 TV는 이라크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군의 공습 지원 아래 모술 댐을 IS 수중에 들어왔다며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미국은 2주 전 IS가 모술댐을 장악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 지역에 대한 공습을 단행해왔다. 스티브 워런 국방..
  • 이라크 공습 장기화될 듯
    오바마 대통령은 공습이 장기화 될 가능성도 열어뒀다. 지난 9일에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휴가를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이라크 사태를 수 주 내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국이 또다시 이라크에 군사 개입을 하게 된 것에 시한을 설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라크 북부에 고립된 최대 15만명 규모의 종교적 소수자를 도울의사도 밝혔다. 이미 영국이 지원을 나선 가운데 미..
  • 이라크 아르빌의 연기
    美 이라크 IS 추가 공습
    AFP통신은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이 이라크 수니파 무장세력 IS(이슬람공화국)에 대해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 추가 공습에는 F/A-18 호넷전투기 4대와 드론이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중심지 아르빌에 있는 IS의 박격포 진지와 전투원 호송차량을 타격했다. 앞서 미군은 F/A-18 호넷 전투기 2대로 아르빌 부근의 이동식 야포와 야포 운반 트럭에 투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