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교회 목회자 수감, 미국 교계 엇갈린 반응
    조닝변경을 하지 않아 60일 수감형을 받고 감옥에 갇힌 가정교회 목회자 마이클 살몬 목사가 자신의 가정 집이 정식 교회가 아니라는 주장을 했으나 세금 면제를 위해 교회(하비스트크리스천처치) 등록 신청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 십자가 멘 청년, 텍사스에서 출발해 DC 도착
    십자가 멘 청년, 텍사스에서 출발해 DC 도착
    지난달 초 텍사스를 출발해 워싱턴 DC까지 십자가를 메고 걸어온 청년 주니어 가르시아(19세)가 최근 DC에 도착해 백악관 앞에서 기도회를 열었다. 이 여정은 총 37일이 소요됐다...
  • 한인 청소년들 자살방지 세미나 열어
    한인 청소년들 자살방지 세미나 열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서 자살을 하고 있을까. 놀랍게도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미국에서 14분마다 한 사람씩 자살을 하고 있다. 결국 하루에 102명 이상이 자살을 한다고 볼 수 있다...
  • 전통적 결혼관 지지하면 '동성애 혐오' 단체?
    전통적 결혼관 지지하면 '동성애 혐오' 단체?
    '전통적인 결혼관 옹호하면 무조건 '동성애 혐오' 그룹인가?' 기독교적인 가치관으로 설립돼 전통적인 결혼관과 가족의 가치를 옹호하는 기관과 단체에 후원금을 기부해 온 칙필레에 대해 동성애 옹호 활동가들이 다시 재동을 걸고 나섰다...
  • 핍박과 공격 당하고 있는 소말리아와 수단의 기독교인들
    핍박과 공격 당하고 있는 소말리아와 수단의 기독교인들
    소말리아와 수단의 기독교인들이 무슬림들로부터 핍박과 공격을 당하고 있다. 소말리아는 세계에서 북한 다음으로 기독교인에 대한 핍박이 큰 나라이다. 소말리아에는 이슬람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이 존재하는데 그 규모는 200명도 채 되지 않는다...
  • 미주보수교회연합회 해산
    미주보수교회연합회 해산
    지난 5월 21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던 미주보수교회연합회(이하 보수연합)의 해산이 선언됐다. 보수연합 준비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김명옥 목사와 김용익 목사는 27일 저녁(현지 시간) 뉴욕예은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연합의 해산을 선언했다...
  • 미국장로교, 교인수 감소… 동성애 때문?
    미국장로교(PCUSA)의 교인수가 최근 2백만명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교단 총회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총 6만3천804명의 교인, 96개의 교회 및 소속 단체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원인은 소속 교회 해산이나 탈퇴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 이모세 목사, 美 대통령 사회봉사상의 영예
    이모세 목사, 美 대통령 사회봉사상의 영예
    미국예수교장로회 총회 이모세 목사(총회장)가 미 대통령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이 목사는 “지난 10여년 간 한인 홈리스들과 마약·도박 중독자들을 섬기고 어려운 갈등을 겪는 가정을 도와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목회자로서, 또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 [현순호 칼럼]내가 겪은 6.25 전쟁
    [현순호 칼럼]내가 겪은 6.25 전쟁
    6월이 오면 전쟁의 악몽이 되살아난다. 1950년 7월 9일 평양에 살던 나는 이제 막 세상을 알아가는 앳된 청년이었다. 주일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거리는 너무도 차분하고 조용했다. 남한이 북침을 해서 용감한 인민군이 반격을 했고 인민군은 삼일만에 서울을 점령하고 낙동강까지 내려가 부산 점령도 시간문제라는 거짓 뉴스가 계속 나왔다...
  • 남침례회한인총회서 청소년들 대거 결단
    남침례회한인총회서 청소년들 대거 결단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 제31차 정기총회가 메릴랜드 소재 웨스틴 볼티모어 워싱턴 에어포트 호텔에서 6월 18일부터 20일(현지 시간)까지 진행된 가운데, 마지막날 저녁에 열린 ‘청소년의 밤’은 그 어느 시간보다도 아름다운 찬양과 감동의 눈물 그리고 뜨거운 기도가 있었던 시간이었다. 지난 2박 3일 동안에도 청소년들은 알찬 성경공부와 저녁집회, 놀이공원(식스플래그) 등으로 마음 속에 있던 아픔과 ..
  • 美 남침례교, 총회서 동성결혼 반대 입장 결의
    美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교, '동성결혼 반대'
    뉴올리언즈에서 열리고 있는 남침례교(SBC) 연차총회에서 동성 결혼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결의안이 통과됐다. 흑인 노예제도를 지지했던 남부 백인 중심의 이미지를 갖고 있던 SBC에서 첫 흑인 총회장으로 프레드 루터(55) 프랭클린 에버뉴 침례교회 담임목사가 선출된 다음날인 20일(현지시간), 수천 명의 총대들은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이다"라는 문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