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4.2 국회의장-미국 하원의원단 오찬
    정의화 "아베 美 연설, 동북아 평화 전기 되길"
    정의화 국회의장은 2일 "오는 4월에 예정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이 진정으로 과거를 인정하고 사과함으로써 한미일의 과거의 문제를 가슴에 묻고 동북아 평화와 인류 평화를 위해 미래로 나아가는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접견실에서 낸시 펠로시미국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미 하원의원단과의 환담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
    美 합참의장 "아·태 지역 'MD 우산' 구축 진전"
    24일(현지시간)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아시아·태평양 역내의 통합된 미사일 방어(MD) 우산을 구축하는 데 진전을 보고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뎀프시 의장은 이날 첫 순방지인 일본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한국과 일본 모두 각 국의 입장에서 MD 체계 획득에 대한 책무를 다 하고 있다"며 이는 3국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
  • 이슬람국가
    IS, 美 군 당국자 100명 제거 대상 리스트에 올려
    이슬람국가(IS)가 미국 군 당국자 100명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미국 내 지하디스트들에게 내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IS의 '해킹 전담 부서'는 이날 100명의 미군 당국자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목록을 공개하고 이는 "미국에 있는 형제들"이 살해에 가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 네브라스카 소재한 오펏 공군기지 앞에 지역주민들이 쓴 감사의 메시지
    군인·소방관·경찰 '희생' 잊지않는 미국사회
    네브라스카에는 오펏(Offutt)이라는 공군기지가 있다. 공군 조종사들이 이 기지에 착륙하기 위해 공중에서 활주로로 접근하다 보면 기지 앞 땅에 특별한 메시지를 보게 된다. 얼마 전까지 조종사들이 본 것은 "THANK YOU FOR FREEDOM"...
  • 美, 국무차관 '양비론'발언 여진 계속
    미국 국무부 웬디 셔먼 정무차관의 발언이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미국 당국이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미국 국무부 머리 하프 부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서 서면 차관의 양비론적 발언이 한-일 관계에 대한 미국의 입장 변화를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미국의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못박았다. 한-일 간 외교적 갈등에 대한 미국의 정책 변화를 의미하는 게 아니며, 특정 국가나 지도자를 지..
  • 與野, 美셔먼 차관발언에 "엄중 대응해야"
    미국의 웬디 셔먼 국무부 정무차관의 '양비양시론'적 언급에 대해 여야는 2일 외교 당국에 엄중 대응을 강조했다. 외교부 당국자 또한 "엄중함을 갖고 이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셔먼 차관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카네기 국제평화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동북아 역내에서) 민족감정이 여전히 이용되고 있으며, 정치지도자가 과거의 적을 비난함으로써 값싼 박수를 얻는..
  • 시가총액 781兆..애플의 신화
    미국 기업 애플의 시가총액이 7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세계 증시사상 최초이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 나스닥시장에서 애플 주식은 장중 한때 122.15달러에 거래됐으며, 전날 종가보다 1.92% 높은 122.0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종가로 애플 시가총액은 7천107억4천만 달러(781조8천900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 기업의 시가총액이 7천억 ..
  • 갤럽
    미국 47개 주(州) '보수주의' 성향 인구 더 많아
    미국 50개 주 가운데 단 3개 주만을 제외한 모든 주에서 보수주의 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9일(현지시간) 최신 갤럽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 자생테러 위협, 미국보다 유럽 국가들이 더 높아
    자생테러의 위협이 미국에서보다 유럽에서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의 한 보안 연구단체가 밝혔다. 미국 듀크대학교 산하 테러리즘과 국가 안보 연구소인 트라이앵글센터의 데이비드 스캔저 연구원은 이 같은 차이는 미국과 유럽 사회의 타문화에 대한 수용성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 아프간전 공식 종료
    아프간 전쟁 공식 종료
    미국과 나토가 28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국제안보지원군 본부에서 13년 간의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공식 종료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아프간 및 다국적 군인들이 차렷 자세를 취하고 있다. 1만3500명만 남아 아프간 군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 韓美日, 29일부터 軍 정보 공유약정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의협에 관한 군사정보 공유에 나선다. 백승주 국방부 차관과 로버트 워크 미국 국방부 차관, 니시 마사노리(西正典) 일본 방위성 사무차관은 오는 29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관한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을 체결한다. 미국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북한의 핵·미사일 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별도의 서명식은 없..
  • 미국 대형교회
    미국 교회 건축 '사상 최저' 기록
    미국에서 교회가 예전만큼 활발하게 건축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발표된 닷지데이터앤애널리틱스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에서의 올해 교회 건축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는 전체 95만7천㎡ 넓이의 건축물을 지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2013년에 비해서는 6%는 감소한 것이며, 2002년에 비하면 무려 80%가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