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석균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외래 진료 교수의 약 30%가 휴진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암병원의 경우, 평소 목요일 오전에 운영되던 36개 진료실 중 23개만이 가동되었다... 연세대 의대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속 교수들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 이는 정부가 현재의 의료 갈등 사태를 해결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실행하기로 한 계획이다... 서울대병원교수들, 무기한 휴진 예고…사태 확산 '촉각'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6일 4개 병원(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강남센터)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 휴진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