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권문제, 무관심한 서방·한·중 공동책임"북한의 '광명성 3호' 장거리 로켓 발사 강행 다음날인 14일(한국시간)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사설을 통해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서방의 무관심은 용인할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는 도발 행위를 한 북한에 대한 비판보다 북한 인권문제에 등을 돌리고 있는 미국 등 서방국가를 비롯 한국과 중국에 대한 질타로 보인다. 이 신문은 "최근 모든 관심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