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 사회 내 수많은 개신교 목회자가 교회 바깥 노동 현장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 가고 있다. 혹자는 이중직 목회를 선택한 개신교 목회자들을 향해 실패한 목회자들이라며 유감을 표하곤 한다. 이러한 흔한 반응은 교회의 주체를 목회자 개인으로 설정한 데서 비롯한 오도된 생각이다. 이는 만인사제설에 기초한 개신교의 교회론과 사뭇 다른, 혹은 변형된 교회관이라고 볼 수 있다... [신간] 지속가능한 목회는 우리 시대 어떻게 가능한가
박종현 목사(함께심는교회 담임)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그 자신이 일하는 목회자로 살아온 당사자다. 뉴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며 교회의 가려운 곳을 긁어오던 그는 이중직 목회자들의 커뮤니티인 ‘일하는 목회자들’을 운영하며 갖게 된 고민과 대안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정재영 교수 “목회에 대한 새로운 지평 필요”
사단법인 예장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이사 조용희 목사)가 최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선교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목회자·성도 2023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독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예장 통합 도농사회처가 협력했다... “목회자 이중직… 무조건 아니라고 말할 것 아냐”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학회장 박태현 교수)가 13일 오전 경기도 군포시 소재 산본양문교회(담임 정영교 목사)에서 ‘21세기 현대 목회와 목회자의 이중직에 대한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44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현표 교수(총신대)가 발제했다... “목회자 이중직, 논쟁·교리 아닌 현실·삶의 문제”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성장대학원이 17~18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소재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에서 STU(Set-Top Unit for Church)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둘째날인 18일에는 최현종(서울신대 교양학부)·신승범(서울신대 기독교교육) 교수가 ‘한국교회 이중직에 대한 조사연구’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예성 총회②] 목회자 이중직 허용안, 내년에 다시 보고키로
예수교대한성결교(이하 예성) 제101회 정기총회가 23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대의원들은 오는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안)과 관련한 공청회를 열기로 한 것을 규탄하기로 결의했다. 구체적으로 총회 사이비집단대책위원회가 성명서를 준비해 발표하기로 했다... “목회자 4명 중 3명 이중직 추정… 막을 수 없는 단계”
예장합동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 이상복 목사)·총신대학교·기독신문사가 20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소재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2022년 목회자이중직 신학전문위원회 1차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기감, '목회자 이중직' 허용…타 교단들도 힘 받을 듯
미자립교회 어려운 목회자들에게 '목회자 이중직'을 허용하는 안이 기독교대한감리교회(감독회장 전용재, 이하 기감) 입법의회를 통해 통과됐다. 기감은 14일 성남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열린 제31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불성실한 교역자' 예시를 열거한 의회법(제77조 2항) 가운데 "이중 직업을 가진 이"를 수정해 "이중 직업을 가진 사람, 다만.. 한국기독교가 바라본 2015 종교분야 이슈 '10가지'
한목협이 제시한 10개의 이슈는 ▶목회자 칼부림 사태로 본 목회자 윤리 문제 ▶종교인 과세, 마침표를 찍다 ▶가나안성도 백만 명 시대 ▶목회자 이중직, 공론의 장을 열다 ▶위기의 교회학교, 해법은 없는가? ▶황폐한 청년 세대, 지금이 기회다 ▶작은교회운동, 정체된 한국교회의 새로운 대안인가?.. [CARD뉴스] "어? 목사님도 알바하세요?"
"노회 혹은 지방회 약 80% 정도가 미자립교회이다" "목회자 약 80% 정도는 가계 꾸려나가기가 어려워" "목회자 67%, 4인가족 최저생계비 사례도 못 받아" "약 86% 법정 4인가족 최저생계비 사례도 못 받아"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대부분 개신교단 이중직 금지…그래도 '투잡' 목사는 늘어"
목회윤리연구소(이하 연구소)가 14일 낮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목회자의 이중직, 미래목회의 한 유형"이란 주제로 '목회자의 이중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제8회 목회윤리연구소 포럼'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