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독자적인 조리법에 시장이 흔들올해 상반기 라면시장은 '모디슈머(Modify + Consumer)'의 활약이 돋보였다. 모디슈머가 정해진 레시피를 벗어나 자신만의 요리법을 추구하면서 짜파구리를 단숨에 라면시장 최고 히트작품으로 올려놓은 것. 모디슈머는 Modify(변경하다)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기존의 레시피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기호에 맞게 섞어 먹거나 새로운 조리법을 만드는 것을 선호하는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