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에게 열두 아들이 있다. 야곱의 족보는 장자 르우벤이 아니라 라헬이 낳은 요셉이 그 중심에 있다. 이스라엘(야곱)은 노년에 얻은 요셉을 편애하여 채색 옷을 입혔다. 그로 인해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고 있었다... [목회자 주해 묵상] 하나님의 약속, 약자의 희생제물을 통해 실현된다
창세기는 크게 셋으로 나눈다. 1-11장은 원시역사이며, 12-36장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족장 역사이다. 끝으로 36-50장은 요셉의 역사이다. 다만 38장은 유다가 야곱의 역사에서 독립되는 장이 들어있다... [매일말씀묵상] 존재의 자유,그리스도 안에서 향유된다
자유는 모든 인간이 희구하는 가치이자, 명제이다. 인간의 역사는 자유의 확대를 위한 투쟁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르네상스와 계몽주의는 중세의 암흑기를 이성으로 빛으로 비추었다. 여기에 종교 개혁은 진리의 빛을 더하였다. 진리와 이성의 빛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유에 대한 갈망을 고조시켰고, 그로 인해 노예 해방과 식민지 해방의 결실을 가져왔다... [목회자 주해 묵상] 하나님의 약속, 약자의 희생제물을 통해 실현된다
창세기는 크게 셋으로 나눈다. 1-11장은 원시역사이며, 12-36장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족장 역사이다. 끝으로 36-50장은 요셉의 역사이다. 다만 38장은 유다가 야곱의 역사에서 독립되는 장이 들어있다... [매일말씀묵상] 존재의 자유,그리스도 안에서 향유된다
자유는 모든 인간이 희구하는 가치이자, 명제이다. 인간의 역사는 자유의 확대를 위한 투쟁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르네상스와 계몽주의는 중세의 암흑기를 이성으로 빛으로 비추었다. 여기에 종교 개혁은 진리의 빛을 더하였다. 진리와 이성의 빛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유에 대한 갈망을 고조시켰고, 그로 인해 노예 해방과 식민지 해방의 결실을 가져왔다... [목회자 주해 묵상]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만물 위의 하나님, 세세토록 찬양을 받으소서!
아브라함의 언약을 계승한 이삭이 180세로 수한을 다하고 죽었다. 그에게는 리브가를 통해 낳은 두 아들, 에서와 야곱이 있었다. 아브라함의 언약은 차남 야곱에게 전승되었고 장자 에서는 언약 밖의 자손으로 남는다... [매일말씀묵상] 본성의 제거와 복음의 수용
바울을 통해 기록된 성경, 신약의 바울서신은 13개이다. 그 중 갈라디아서는 비진리에 대한 진리의 변증서로 불린다. 다른 서신에서 나타나는 위로와 돌봄, 격려와 지지는 거의 없고 비진리를 따르는 이들을 경고하고 책망하고, 진리로 돌이킬 것을 촉구한다... [목회자 주해 묵상] '또 득남'(요셉)의 인생, 심판을 통해 베노니에서 베냐민으로!
야곱은 라반의 집에서 20년을 보내고 귀향한다. 그는 가나안 땅에 입성했으나 그가 서원한 벧엘로 가지 않고 세겜에 정착한다. 세겜의 정착된 도시생활은 고단한 유목민이 볼 때 분명 매력적이다. 야곱은 그곳에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예배한다(엘엘로헤 이스라엘). 하지만 자의적 신앙은 징계와 심판을 면치 못한다... [매일말씀묵상] 신앙과 사역, 참된 열심과 거짓된 열심
모든 종교는 저마다 궁극적 진리가 있다. 이들 종교에서 진리의 범주는 지식, 깨달음, 수행(실천)이다. 그런데 기독교 진리는 이들 종교와 근본을 달리 한다. 기독교 진리는 지식, 깨달음, 수행이 아닌 '존재'에 있다. 그러므로 기독교 진리의 핵심인 복음은 배우고 실천하는 영역을 넘어 '하나님의 아들이 믿는 자 속에 나타나는 것'(갈 1:16), 곧 존재에 있는 것이다. 기독교 진리는 아들이.. [목회자 주해 묵상] 엘벧엘(하나님의 집의 하나님), 영원의 하나님을 앙모하다
가나안으로 귀향한 야곱은 세겜에 정착한다. 그곳에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다. 그러나 이곳은 하나님이 나타나시고 그가 서원한 곳 벧엘이 아니다. 그는 세겜이 아니라 벧엘로 가야만 했다. 자의적 신앙의 결말은 참혹하였다. 외동딸 디나가 세겜의 영주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강간당했다... [매일말씀묵상] 아들을 보내시고, 아들의 영을 보내사
누가복음은 예수께서 처음 하신 메시지를 "나는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려 왔다"고 기록하고 있다(눅 4:18).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인생을 가리켜 '갇힌 자'로 정의한다. 복음은 갇힌 자를 자유케 하는 진리이다(10/13일 묵상). 그런데 진리의 복음이 비진리의 현실속에 있는 한, 혼돈과 분열, 갈등이 상존(常存)한다... [목회자 주해 묵상] 영원에 무지하여 땅에 속하여 '부끄러운 짓'을 하던 자여!
야곱이 가나안을 떠날 때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났다. 그를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며 그 때까지 함께 하시며 보호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에 대해 야곱은 하나님이 그를 돌아오게 하시면 '벧엘'에서 세운 기둥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라고 서원하였다(28:20-22). 더불어 그가 다시 돌아올 때 벧엘에서 하나님이 주신 것의 십분의 일을 드리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