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수전절 예루살렘 성전에서 유대인들과 변론하셨다. 유대인들은 예수가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하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못하였다. 다시 돌을 들러 예수를 치려하였고 예수께서 그들을 떠나셨다. 그리고 요단강 건너편인 요한이 세례를 주던 곳에 머무셨다. 이곳은 뵈뢰아 동편에 위치한 베다니라는 곳이다... [매일말씀묵상] 선한목자, 아버지에 대한 복종 안에서 자기 목숨을 버리다
예수께서 안식일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자의 눈을 뜨게 하셨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안식일을 범한 죄인으로 규정하고 눈뜬 자를 심문하였다. 그러나 눈뜬 자는 그들을 반박하고 결국 공동체에서 내어쫓김을 당하였다. 이를 두고 예수께서는 보지 못하는 자는 보며 본다고 하는 자는 맹인이라고 하셨다... [매일말씀묵상] '내가 문이니...' 만물 위 하늘의 문이 열리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관계는 목자와 양으로 예시되었다(시 23;1). 또한 하나님은 영적 지도자를 목자로 삼아 자기 백성을 인도하게 하셨다. 그러나 악한 목자들은 자기를 배불리기 위해 양들을 유린하고 착취하였다(겔 34장 참고)... [매일말씀묵상] 본다고 확신하며 존재물을 향유하던 자, 심판을 통해 다시 보다
예수께서 안식일에 날 때부터 맹인된 자의 눈을 뜨게 하셨다. 예수는 눈뜬 자를 떠나갔고 그는 유대인들에게 심문을 받는다. 그의 부모까지도 출교당하는 것이 두려워 아들이 눈뜬 사실을 직고하지 않는다. 그러나 눈뜬 자는 거대한 유대 종교체제에 맞서 주께서 그에게 행하신 일을 직고한다. 그는 유대인들의 회유와 협박에 굴복하지 않고, 예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이 사.. [매일말씀묵상] 눈먼 자들의 교회, 눈뜬 자가 소망이다
예수께서 초막절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그의 가르침은 그의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그에게 주신 영생에 대한 것이다(12:50). 영생의 본질인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아들과의 사귐이다(17:3). 아들은 영생의 본질인 아버지와 자신과의 관계와 사귐에 대해 밝히 계시하셨다. 이는 그가 영광 받으신 후 보내실 성령을 통해 실재되는 진리이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신 자들은 그때까지.. [매일말씀묵상] 진리 안에서 자유이냐? 종교체제 속에서 안정이냐?
예수께서 날때부터 맹인된 자를 고쳐주셨다. 사람들이 눈뜬 자에게 가서 그 진위여부를 물었다. 그들은 눈뜬 자의 증거를 듣고 그를 바리새인들에게 데리고 갔다(13절). 예수께서 진흙을 개어 바르고 눈을 뜨게 해 주신 날은 안식일이다(14절). 바리새인들은 눈뜬 자에게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를 물었다... [매일말씀묵상] 날 때부터 눈먼 자, 창세전 그 영광을 보게 하시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 길을 가시다가 날 때부터 맹인된 자를 만나신다(1절).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선생님,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입니까? 이 사람의 죄입니까? 그 부모의 죄입니까?"(2절).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매일말씀묵상] 아브라함이 있기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현존'의 삶을 주시다
예수와 유대인들 사이의 논쟁이 계속된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임을 자부하나 아브라함이 증거한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죽이려한다. 그들은 급기야 자기들의 아버지는 한 분 하나님뿐이라고 강변한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그들이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거짓의 아버지 마귀에게 속했다고 규정한다... [매일말씀묵상] 진리를 아는 것, 창세전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와 사귐을 아는 것
예수께서 초막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 성전에서 가르치신다. 그의 가르침은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것으로 영생의 말씀이다. 그러나 예루살렘 사람들, 특히 유대인들은 그의 기원을 시비하며 그를 박해하고 죽이려한다. 아들의 말은 생명을 주나 오직 영으로만 알 수 있다(6:63). 유대인들은 아들의 말을 전혀 깨닫지 못한 채 도리어 그 말씀 앞에서 '네가 누구냐?'고 묻는다... [매일말씀묵상] 아래서 나서 사망 향해 가던 자, 영으로 '내가 그' 임을 알다
예수께서 초막절 예루살렘 성전에서 계속하여 가르치신다. "나는 가겠고 너희는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오지 못할 것이다"(21절). 유대인들이 말하였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오지 못할 것이다'하고 말하니 이 사람이 자살을 할 것인가?"(22절)... [매일말씀묵상]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던 자, 생명의 빛으로 오시다
예수께서 초막절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그의 가르침은 그에게 아버지가 그에게 명령하신 영생이다(12:50). 영생의 가르침은 창세전 영원부터 함께 해 오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그 영화, 사귐이다(17:5). 아들은 창세전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딛 1:2; 요 5:24). 이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매일말씀묵상] 누가 나를 정죄하랴!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죽으시다
요한복음은 창세전, 태초, 만물 위, 하늘, 영원의 세계를 계시한다. 그곳에 계시다가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과 아버지와의 관계를 밝히 계시하신다. 이는 그를 믿는 자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함이며, 이것이 곧 아버지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목적이다(3:16;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