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대사관저에서 아내 로빈 씨, 아들 세준 군과 함께 자신의 쾌유를 비는 꽃다발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퇴원' 리퍼트 대사 "비 온 뒤 땅 굳는다…韓美 '같이' 갑시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5박 6일 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10일 오후 퇴원하며 한국과 미국의 동맹관계가 변함 없음을 강조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신촌동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퇴원 소감을 밝혔다. 그는 먼저 "한국 국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명받았다"며 "이번 사건으로 한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은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현재 몸 상태에 대해 "훌륭.. 리퍼트 美대사, 10일 오후 퇴원…의료진, "컨디션 좋다"
흉기 피습을 당해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던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가 10일 오후 퇴원한다.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리퍼트 대사가 오늘 오후 1~3시께 정상적으로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욕교협 회장 "반인륜적 행위 절대 용납 안돼" 美대사 테러 규탄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가 한국시각 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반미 성향의 인사로부터 피습을 당한 것과 관련해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이재덕 회장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朴대통령, 美대사 병문안…"오히려 한미관계 가까워진 계기"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중동 4개국 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피습사건으로 입원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의 병실을 찾아 위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곧바로 리퍼트 대사의 병실이 있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향했다... [포토뉴스] '마크 리퍼트 대사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자유한국청년회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빠른 쾌유를 빌며 놓아둔 '카네이션'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리퍼트 대사의 출생지는 미국 오하이오 주로, 오하이오주를 상징하는 꽃은 카네이션이다. .. 병원측 "리퍼트 대사, 11일 퇴원 예상"… 정신과 치료 필요없어"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가 11일께 퇴원이 가능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증후군과 같은 정신적인 치료도 필요하지 않다는 병원측 진단이 나왔다.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은 7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친 브리핑에서 "내주 9~10일께 실밥을 제거하고 수요일(11일)에 퇴원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리퍼트 美대사 "THAAD는 방위시스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15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지도부를 예방했다. 리퍼트 대사는 한미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현안을 나눴다. 리퍼트 대사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글로벌 문제, 에볼라 문제 등에 대해 협력하는 한미관계를 언급하며 "양국 관계가 굉장히 긴밀하다. 전장의 희생을 통해 만들어진 동맹이지만 이제는 전면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한 관계다"고 말했다... 리퍼트 美대사, 친근한 대민외교 눈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유명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부임 이후 개인 블로그를 개설해 활동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대민(對民) 외교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16일 낮 서울 용산 미군기지를 찾아 한국군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이 장면을 촬영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오늘 점심때 용산기지에서 밥을 먹었어요. 새 친구 한국 군인들 반갑습니다'란 글.. 리퍼트 駐韓 대사 인준안 美상원 통과
성김 주한 미국대사의 후임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 인준안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 미국 의회 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리퍼트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비롯해 몇몇 인사에 대한 인준안을 승인했다. 언론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다음주부터 휴회에 들어가는 의회가 그동안 미뤄뒀던 인준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