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르게이 라브로프(오른쪽) 러시아 외무장관이 지난 1월16일 모스크바에서 북러 외무장관 회담에 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북한은 핵무력 강화를 위한 노선을 바꾸지 않을 것이며, 현 상황은 평양이 보복 핵 공격에 대한 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최선희 외무상이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1일 보도했다.
    북한 "핵무력 강화 노선 확고"...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 강화 천명
    타스 통신은 1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현대식 전략 핵무기 강화 의지를 천명했다고 보도했다. 최 외무상은 "현재의 상황과 미래의 위협과 도전은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현대식 전략 핵무기, 공격용 핵무기를 강화하고 핵 보복 공격에 대한 준비 태세를 개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