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를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부산 벡스코에 열리고 있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에 일부 참가자들의 동성애 공개지지 행위를 규탄하며 WCC가 회기 중 동성애 문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정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WCC 부산총회 이슈로 불거진 '동성애 문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를 반대하는 한국 보수 교계의 시위가 WCC의 동성애 관련 입장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키고 있다. 총회 첫날부터 계속해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WCC를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로 'WCC의 동성애 지지'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부산총회 둘째날인 3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WCC의 공식.. 국립국어원, 동성애 방조·조장 의혹 '부인'...민원 제기에 바꿨을 뿐?
교계의 동성애 방조·조장 의혹에 대한 질문에 국립국어원(원장 민현식)이 해명을 통해 이를 부인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이 지난달 10일 국립국어원에 공문을 보내 최근 국립국어원이 <사랑>, <연인> 등 일부 단어의 뜻을 수정함으로써 동성애를 조장, 방조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대해 반대하며, 이에 대한 수정을 요청하는 의견서 보냈고, 이달 1일 국립국어원은 공문을 통해 이에.. 기독교계, 여야 정당에 '군내 성추행 예방' 위한 정책 제안
기독교계가 "국방부와 국회는 주기적인 실태조사로 경각심을 유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군내 성추행 실태 개선 정책제안서'를 23일 새누리당과 민주당 등 여·야 정당에 전달하고 성추행예방을 위한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날 한국장로교총연합회 권태진 대표회장과 교계 인사들은 한국교회언론회가 한국갤럽에 조사를 의뢰해 18일 발표한 '군전역자 대상 군내 성추행실태 조사결과'를 근거로 2004년 국가.. 기독교계, 여야 정당에 '군내 성추행 예방' 위한 정책제안
기독교계가 "국방부와 국회는 주기적인 실태조사로 경각심을 유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군내 성추행 실태 개선 정책제안서'를 23일 새누리당과 민주당 등 여·야 정당에 전달하고 성추행예방을 위한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날 한국장로교총연합회 권태진 대표회장과 교계 인사들은 한국교회언론회가 한국갤럽에 조사를 의뢰해 18일 발표한 '군전역자 대상 군내 성추행실태 조사결과'를 근거로 2004년 국가.. 동성결혼 허용 입장 차로 성공회 '갈등'
내년부터 동성결혼이 합법적으로 허용되는 영국에서 여성 동성애 부모가 자녀의 세례증서에 자신들을 모두 모친으로 등재해 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軍 동성애 대책 필요하다'…동성애 허용 10명 중 7명 '반대'
10명 중 7명이 군대 내에 동성애를 허용할 경우 군 기강과 전투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8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승동 목사)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진행한 '군 전역자 대상 동성애 의식조사'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서 드러났다... "동성애, 상식이 있다면 막아야할 범죄행위"
동성애 합법화는 과연 시대를 앞서가는 것이고 세계적인 추세인가? 이에 대한 생각은 아마도 분분할 것이다. 하지만 국제동성애협회(ILGA)의 2012년 보고서를 보면 전 세계 193개국 중 78개국이 동성애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반면, 합법화 한 나라는 14개국에 불과했다... '동성애 조장 논란' 성북구청 몸살…'시민단체들 항의 시위'
동성애 조장 논란이 일고 있는 '성북주민인권선언문'과 관련해 독소조항 삭제를 용구하는 민원에 구청앞 시위가 이어지면서 해당 지자체인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이 몸살을 앓고 있다.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이태희 목사, 이하 동성애대책위)는 14일 오후 성북구청앞에서 '동성애 옹호·조장 성북구주민인권선언문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이에 가세했다... "동성애 확산시키는 비윤리적 성문화 반대한다"
범종교인·범시민단체로 구성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이태희 목사)가 10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동성애 확산을 막기 위해 조직적으로 힘을 모아 동성애를 조장하는 학생인권조례와 국기인권위원회법 개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종교인·시민들 동성애 확산 막기 위해 팔 걷었다'
최근 김조광수 감독의 공개 동성결혼 등 갈수록 대사회적으로 수위를 높이고 있는 동성애문제에 대한 범종교·범시민 단체로 구성된 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동성애대책위, 상임위원장 이태희 목사)는 10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홀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대회를 열고 동성애문제에 대한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반대운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했다... "동성애 차별금지법안, 윤리·병리 뿐아니라 헌법에도 위배"
한국교회법연구원(원장 김영훈)이 김조강수 등의 공개 동성결혼 퍼포먼스로 다시 이슈화 되고 있는 동성애 문제를 정면으로 건드렸다. 연구원은 1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교회법과 동성애 문제>라는 주제로 '제1회 교회법과 국가법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김영훈 박사는 '동성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김 박사는 먼저 "(동성애 관련 내용이 포함된) 차별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