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개최된 '제2회 탈동성애인권포럼'과 관련해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무시한 처사라며 동성애 및 친(親)동성애단체의 문제 제기에 대해 주최 측인 탈동성애인권포럼이 20일 "이는 탈동성애자와 탈동성애 지향자들의 인권을 탄압하는 행위로서 '적반하장'"이란 입장을 밝혔다... [신학단상] 사회윤리적 관점에 본 '동성애 이슈'
동성애자의 숫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미국은 전체 인구 중 6.8%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공식적으로 조사해 제시한 바가 없지만, 대개 각 나라 인구의 8% 정도가 성소수자라 추정된다면, 동성애자는 약 300~400만 명 정도로 계산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통계수치는, 상당히 부풀려 잡힌 것으로 본다면, 훨씬 낮게 잡아야 할 것이다. 미국보다.. "동성애·근친상간, 진리의 틀 벗어나 분열 오고 정신 깨진 것"
6일 오전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월례회가 과천소망교회(담임목사 장현승, 기독교학술원 연구원)에서 '동성애 이슈와 교회영성'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동성애에 대한 윤리신학적 관점'을 주제로 발표한 박종서 목사(양지평안교회 담임)은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적 입장을 정리하며 "요즘 포스트모던 시대는 외부에서 주어진 이 구조 속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멋이요, 이렇게 살아야 주체적인 사람.. [건사연 칼럼] 동성애자들이여, 사랑은 아무것도 정복하려 하지 않는다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퀴어조직위)는 지난해 신촌에서 개최했던 퀴어문화축제를 올해에는 서울광장에서 개최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인권헌장 제정과정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동성애자단체와 거리를 둠에 따라서, 서울광장에서의 퀴어문화축제 개최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태이다... [건사연 칼럼] 대중이 납득하기 힘든 동성애자들의 '피해의식'
최근 서초동 세 모녀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구속 기소됐다. 이 사건은 한 가정의 가장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비관해서 아내와 두 딸을 목 졸라 살해한 사건이다. 표면적으로는 가끔 접해본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이 사건은 조금 다른 의미에서 주목된다. 이 사건의 피의자인 강 씨는 가족 살해 이유를 실직 후 '경제적 어려움'이었다고 했으나, 강 씨의 경력이나 경제적 상황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마이크 허커비, "동성결혼은 정치적 이슈 아닌 성경적 이슈"
미국 복음주의 정치인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동성결혼은 정치적 이슈가 아닌 성경적 이슈"라는 견해를 밝혔다. 지난 2008년 공화당 대선 주자였으며 2016년 차기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복음주의권의 기대를 받고 있기도 한 그는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며 이와 같이 언급했다... [건사연 칼럼] 동성애자가 '갑(甲)'이 되는 세상
최근 미국의 한 기사를 보면 미국에서는 동성애자들이 새로운 '갑'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2015년 1월 7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에 따르면, 무함마드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장은 동성애를 혐오했다고 해서 켈빈 코크란 소방서장을 전날 직위에서 해임했다... [건사연 칼럼] 동성애자들은 대중들의 관용을 분노로 바뀌게 만들지 말라
근래에 들어본 말 중에 그럴싸하지만, 한편 가장 우려되는 말 중의 하나는 지난 여름 신촌을 덮었던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Love conquers hate)'는 퀴어페스티벌의 슬로건이었다. 특히 영문 표현은 더욱 거칠기까지 하다. 나의 사랑을 반대하는 모든 혐오는 결국 정복될 것이다 내지는 나의 사랑을 반대하는 것은 모두 혐오에 속한다는 식으로 들려지기까지 했다. 사랑이 이렇게 폭력적인 적.. [건사연 칼럼] 거짓인권이 불러 온 파행, 서울시민 인권헌장의 '허와 실'
서울시가 마침내 서울시민 인권헌장을 폐기하기로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전효관 서울시 혁신기획관은 11월 30일 서울시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인권헌장 문안 확정이 합의 방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일각에서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표결처리는 합의실패로 판단되므로 시민인권헌장 추진을 중단하고 이를 사실상 폐기하겠다고 시의 입장을 천명하였다... 건사연 "많은 문제 가진 '서울시민인권헌장' 공론화해야"
건강한 사회를 위한 국민연대(건사연·사무총장 한효관)가 서울시 인권헌장 공청회 파행과 서울시민인권헌장의 문제점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건사연은 24일 논평을 통해 "서울시 인권헌장 공청회 파행의 책임은 서울시 인권위원회에 있다"며 서울시민인권헌장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건사연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시민인권헌장 공청회가 무산다. 앞서 건사연은 서울시민인권헌장의 문제점에 대해 발언을.. "동성애, 선천적이라는 주장은 '허구' 그리고 '오해'"
동성애가 '선천적'이며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장이 '허구'라고 반박했다. 의료계 및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과학연구협회(회장 민성길 명예교수)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를 열고,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는 주장은 허구"라며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이날 성명서 발표를 통해 "동성애를 선천적인 것으로 오해하게 만든 근원에는.. 시민들, '동성애 인권헌장' 강력규탄···"박원순, 책임져야"
"박원순 시장님! 우리 자녀와 가정, 나라 망치는 동성애 인권헌장 강행하면 당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서울시민인권헌장의 동성애 조항 합법화를 반대하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시민단체들과 국민들은 1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과 국민대회를 열고 "서울시가 만들고 있는 '서울시민 인권헌장'이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서울판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