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3일 건사연 블로그 누적방문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1년 4개월 만에 이룬 쾌거이다. 건사연은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의 약자로 2013년 4월 1일 출범했다. 그해 4월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의가 한창 뜨거웠던 시기였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분석해 보고 나서 여러 가지 독소조항들을 가지고 있는 문제가 많은 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차.. [건사연 칼럼] 동성애자들 피해의식은 어디서부터 오는가?
동성애자에게 누군가가 동성애자인 걸 어떻게 아느냐고 물어보면, 흔히 듣게 되는 대답이 있다. 바로 '본인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도 모르고 본인만이 아는 그것을 무조건 온 세상 사람이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그 생각의 근원은 어디일까?.. [건사연 칼럼] 동성애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소아성애'
미(美)정신의학회(APA,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는 지난해 10월, 정신장애진단통계편람(DSM,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의 5번째 버전인 DSM-5를 발표하면서 성적도착을 비(非)진단대상인 성적도착(paraphilia)과 진단대상인 성적도착질환(paraphilic disorder)으.. [건사연 칼럼] 사랑의 정의를 지키는 것은 '기준'을 지키는 것
최근 본 단체에서는 '사랑의 정의를 지켜주세요'라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구체적인 서명의 내용은 여러 차례 소개를 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다. 서명 운동은 한 포털 사이트의 청원사이트를 통해서 진행하였고, 각종 SNS를 통해서 홍보를 실시하였다. 5000명 서명이 목표였는데, 5541명이 서명을 하여 110% 달성하였다... [건사연 칼럼] 성소수자, 10명 중 1명이나 된다?
최근에 마포구청에서 동성애 옹호자들이 내 건 현수막에 문제를 제기하여 게시를 하지 못하게 한 일이 있었다. 그 현수막은 2가지 종류였는데 끝까지 현수막 게시를 하지 못하게 한 현수막 내용은 아래와 같다... [건사연 칼럼] '사랑'에 동성애적 의미가 들어가서는 안 된다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으로 구성된 동성애 옹호자들은 5월 16일 오전 11시 국립국어원 앞에서 사랑의 정의 재개정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리고 자신들이 그동안 청원했던 서명을 제출하였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서명운동을 진행해 1달을 진행했지만 목표치 5천명을 채우지 못하고 2,954명이 서명에 동참하는데 그쳤다... '동성 간의 사랑은 사랑이 아니고 뭔가요?' 성명운동 '목표치 못 채운 채' 마무리
국립국어원이 최근 '사랑', '연애' 등 사랑과 관련된 단어의 뜻풀이를 '어떤 상대'에서 다시 '남녀(男女) 간'으로 바꾼 것에 대해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목표치인 5,000명 중 2,954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데 그치며 마무리 됐다... [건사연 칼럼]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
세월호 사건이 지금 온 국민을 슬픔에 빠뜨렸다. 일반인들도 있겠지만 어린 고등학생들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희생되었기 때문이다. 자식을 가진 부모들은 그 마음을 알 것이다. 자식을 그동안 얼마나 금지옥엽, 애지중지 키웠는지를, 그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기대와 관심과 사랑을 쏟아 부었는지를...... [건사연 칼럼] '사랑'의 의미 복원에 대한 동성애 옹호자들의 몰(沒)이해
국립국어원은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남녀 간'에서 '어떤 상대'로 변경했다가 그 의미가 너무 포괄적이기 때문에, 전형적인 쓰임이 나타나지 않아 다시 원래의 의미로 되돌려 놓았다. 그러자 동성애를 옹호자들과 동성애 옹호 언론들은 이에 대해서 반발을 하고 나섰다. 동성애 옹호자들은 사랑에 동성애 개념을 포함하기 위해 오로지 포괄적인 정의를 계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몇 가지 그들의 주장에 .. [건사연 칼럼] 동성애 포함 성적소수자 옹호하는 인권위(1)
최근 동성애자들이 아파트에서 상습적으로 마약 파티를 한 것을 가지고 신문사들이 "동성애자들이 마약 파티를 했다"는 내용으로 기사를 낸 적이 있다. 이 기사에 대해서 한국게이인권단체인 친구사이가 종로경찰서가 동성애자의 인권을 침해했다고 하면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다. 동성애자가 마약파티 한 것을 동성애자들이 마약파티를 했다고 하니까 이에 발끈해서 인권위에 진정을 낸 것인데 이들이 경찰서 .. "軍내 성추행에 동성애 허용까지...불안해서 아들 군대에 보내겠습니까"
어머니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부장관,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앞으로 최근 입법예고된 '군형법 제92조 6항을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한 <군형법 일부개정법률안>(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 대표발의)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광고를 냈다... [건사연 칼럼] 국립국어원의 '사랑'의 정의 복구를 환영하며
지난 2012년 동성애를 옹호하는 5명의 대학생은 국립국어원을 상대로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남녀간'의 개념에서 '어떤 상대'로 변경하게 만들었다. 이성애 중심적인 언어가 차별을 낳는다는 이유로 동성애자 등 다양한 성적지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포괄적으로 포함할 수 있도록 그 의미를 넓혀야 한다고 항의한 것이다. 결국 사랑의 정의는 이들 주장대로 변경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