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거나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다면 최대 피해자 중 하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될 것이다. 이것은 미국의 사례를 보면 분명하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차별금지법과 같은 '혐오범죄방지법'이 이미 통과가 되었고, 동성결혼을 합법화 한 주들도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보다 먼저 동성애에 대해서는 허용적인 분위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일은 우리나라에게 반면교사(反.. 버지니아 동성결혼금지법 위헌 판결… 효력정지는 '보류'
미국 연방지방법원이 버지니아 주민들이 제정한 동성결혼금지법을 위헌이라고 13일(현지시각) 판결했다. 아렌다 라이트 앨런 판사는 이날 동성결혼금지법은 법 앞에 평등한 보호와 정당한 법 절차를 보장하는 수정헌법 14조를 위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성 간 결혼을 금지하는 것은 인종 간 결혼을 금지하던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버지니아 주가 항소를 결정함에 따라 상급법원에서 최종 판결.. "동성애도 근친도 사랑(?)"…러쉬 코리아 'OUT'
학부모들이 영국계 다국적 기업 러쉬(LUSH)의 동성애 옹호·조장을 반대하는 반박글을 12일 발표하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학부모연합)은 이날 "러쉬(LUSH) 코리아는 러시아에서 자녀들과 청소년들에게 동성애를 선전·선동하지 말도록 하는 '동성애선전금지법'에 반대하고, '모든 사랑을 지지한다'고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고 밝히고 14일 발렌타인데이 퍼레이드라는 이름으로.. 소치 동계올림픽 '동성애' 논란 ··· 차기 평창에서 재현될까
개막을 코앞에 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동성애' 문제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해 6월 동성애를 선동하는 언행을 금지하는 법이라 할 수 있는 반동성애법(anti-gay law)을 제정했다. 법률에 따라 아이들에게 비전통적 성관념이나 왜곡된 성관념을 형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정보를 유포시키거나 관심을 촉발시키는 정보를 주입하는 등의 활동을 한 개인과 단체 등은 최소 4천 루.. "종교인 과세·동성애 문제 해결에 한국교회 힘 모아야"
정교분리와 윤리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시국대책위원회(시국대책위‧대표회장 신신묵)가 23일 오전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 7층에서 한국교회 현안문제에 대한 교단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한국교회 현안에 대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찬·반 대립 극에 달했던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 토론회
지난달 30일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이 10일 오후 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찬성·반대단체 간 첨예한 대립으로 시종 팽팽한 긴장감 속에 고성이 오가며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지만 큰 물리적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이날 토론회의 사회는 교육법 전공자로 손꼽히는 서울학생인권조례 정책 연구책임자였던 수원대 강인수 부총장이 맡았고, 토론자는 서울특별.. 개정반대측의 기습적인 '플래카드' 시위
지난달 30일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이 10일 오후 서대문의 한 강당에서 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보수·진보단체 간 첨예한 대립으로 시종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동대위 "서울학생인권조례 추가 삭제·수정해야"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동대위·상임위원장 이태희)가 7일 오후 2시 종로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에서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의 동성애 옹호 조항 삭제를 환영하며 추가 수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동대위 측은 학생인권조례안 <제5조> 차별금지사유 중 '개인성향', '가족형태', '가족구성'과 <제21조> 제2항에 '성소수자 학생' 단어를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CD포토] 동성애 지지하는 또다른 '바성연'?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동대위·상임위원장 이태희)가 7일 오후 2시 종로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에서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의 동성애 옹호 조항 삭제를 환영하면서 아직 미흡한 부분에 대한 추가 수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동대위 측은 학생인권조례안 <제5조> 차별금지사유 중 '개인성향', '가족형태', '가족구성'과 <제21조> 제2항에 '성소수자 학생' 단어를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CD포토] 맞시위 하는 동성애 지지자들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동대위·상임위원장 이태희)가 7일 오후 2시 종로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에서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의 동성애 옹호 조항 삭제를 환영하며 추가 수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동대위 측은 학생인권조례안 <제5조> 차별금지사유 중 '개인성향', '가족형태', '가족구성'과 <제21조> 제2항에 '성소수자 학생' 단어를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CD포토] 서울시교육청을 향한 불편한 시선…'동성애 관련 단어 삭제하라'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동대위·상임위원장 이태희)가 7일 오후 2시 종로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에서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의 동성애 옹호 조항 삭제를 환영하며 추가 수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동대위,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 '적극 지지'…일부 단어 '삭제' 해야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이하 동대위)가 6일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의 동성애 옹호 조항 삭제를 환영하며 몇가지 추가 수정을 요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