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동성애자 포용과 관련한 발언을 가톨릭 교회의 동성애 입장 변화로 확대 해석한 일부 언론들의 보도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9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WYD) 일정을 마치고 로마로 돌아오던 비행기 안에서 동성애, 동성결혼, 낙태, 여성 사제 허용 문제 등에 대한 기자단의 질문에 응답했다... '비윤리적 성문화 선전금지법' 제정 위한 시민단체 출범
'비윤리적 성문화 선전교육금지법 제정촉구 국민행동'(발기인 공동대표 이요나 목사·비성국)는 25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는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식과 함께 백만인 서명운동 발대식을 진행했다... 시민들, 동성애 등 비윤리적 성문화 선전·교육 금지법 제정 나선다
성폭력과 성매매, 근친상간, 동성애 등 비윤리적인 성문화 확산을 방지하고 이에 대한 선전·교육을 금지하는 법 제정을 위한 모임이 본격 출범한다. '비윤리적 성문화 선전 교육금지법' 제정촉구 시민행동(발기인 공동대표 이요나 목사·시민행동)은 25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국민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성애 반대' 네이버 웹툰 나오자 마자…
동성애를 옹호하는 교과서로 인해 학생들의 가치관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동성애를 옹호하는 도덕교과서'의 문제점들을 알기 쉽게 만든 웹툰이나 나와 주목이 되고 있다... '동성애 수용' 美보이스카우트 反한 대안단체 설립 추진
미국 보이스카우트의 동성애 수용이 결국 이에 반대한 대안적 단체의 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는 지도자들은 9일(현지 시각) 워싱턴 D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경에 기반한 새로운 유소년 그룹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보이스카우트와 관계되어 함께 일했거나, 지원했던 이들이 구성한 이 모임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동성애 반대시위 도중 갑자기 '우르르'
최근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열린 동성애자들의 축제인 게이 프라이드에서 "회개하라 그렇지 아니하면"과 "예수께서 죄에서 구해 주신다"는 푯말을 들고 있던 시위자들이 동성애자들에 의해 대낮에 무차별 집단 구타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동성결혼 모두가 Yes 할 때 복음주의자들 'NO'
동성결혼 문제를 비롯해 이른바 '성적소수자'인 LGBTQ의 권리수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사회는 물론 종교계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지만, 오히려 개신교 복음주의자들의 반대여론은 더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종교·사회 관련 전문 리서치기관인 바나그룹(Barna Group)이 4일(현지시간) 미국 종교인들의 동성결혼에 대한 의식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동성결혼에 대해 달라진 사회 인식…교회의 대처법은?
최근 미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금지 위헌 판결은 이 문제에 대한 변화된 미국민들의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교회는 동성애자들에게 점차 수용적으로 되어가는 사회와 문화의 도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게 됐다. 교회가 받고 있는 이러한 도전을 더욱 분명히 보여주는 동시에, 그 물결이 교회 밖뿐 아니라 교회 안까지 이미 밀려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가.. [새라김 칼럼] 위기를 기회로…아직 끝나지 않은 '영적 전쟁'
26일(현지시간) 수요일 아침 연방 결혼보호법 - DOMA(Defense of Marriage Act)와 캘리포니아주 법안(PROP 8)의 판결이 안타깝게도 5대 4로 위헌이라는 판결이 최종적으로 내려졌다. 그렇다면, DOMA가 위헌이 되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차별금지법 '성적지향 등 독소조항' 뺀 합리적 검토 필요
동성애를 포함한 성적 지향 등 포괄적 차별금지 사유를 내용으로 하는 '차별금지법안'은 자의적 해석이 우려되는 만큼 폐기하거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대표회장 안용운 목사·바성연)은 26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美 워싱턴주, 혼인신고 5쌍 중 1쌍은 '동성결혼'
미국 워싱턴주(州)에서 동성간 결혼이 합법화된지 4개월 만에 2400여 커플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주 보건부에 따르면 동성결혼이 합법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4개월 동안 이 같이 신고됐다... 동성애 수용도, 증가율 1위는 '한국'
한국이 동성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나라인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가 한국을 포함해 주요국 39개국의 동성애 수용도 증가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동성애를 사회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2007년 18%에서 2013년 39%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