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최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리얼리티 쇼 주연 배우가 '동성애에 반대하는 언급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출연 정지를 당해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미국 케이블 채널인 A&E네트워크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덕 다이너스티(Duck Dynasty)'의 필 로버트슨(Phil Robertson)은 보수 기독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최근 남성 매거진 GQ와의 인터뷰에서 '동성애에 반대한.. 방통심의위, 남성간 동성애 '은어' 쓴 SNL코리아4 '주의'
케이블채널 tvN의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가 동성 성행위 연출 등을 이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위원장 박만)로부터 19일 주의 처분을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지난 9월28일과 10월22일 방영분의 제제 논의를 한 결과 '주의' 결정을 내렸다... 美 연합감리교 연회, 동성애자 '성직 지원' 허용 '논란'
미국 연합감리교(UMC) 노회가 교단 정책와는 반대로 동성애자의 성직자 지원을 허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UMC 사우스웨스트 텍사스 연회 법원의 제임스 도프 주교는 최근 여성 동성애자인 메리 앤 카이저의 성직자 지원을 노회 임직 위원회가 적절한 절차 없이 거절할 수 없다고 판결 내렸다... 佛외무, "대통령도 나도 소치 동계올림픽에 불참"
【파리=AP/뉴시스】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15일 대통령은 물론 자신을 포함한 고위급 외교관도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집무실은 1라디오와 iTV를 통해 파비우스의 발언과 관련해 "현단계에서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발표했다. 1주일 전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은 소치 올림픽에 불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권위에 대법원까지…"국가기관의 '동성애 옹호' 즉각 중단하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는 9일 '동성애 앞에 국가 기관들 왜 이러나?'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국가인권위원회 등 국가기관이 앞장서서 동성애를 확산시키고,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병들게 하고, 국가를 혼란케 한다"며 "이같은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교회언론회 논평] 동성애 앞에 국가 기관들 왜 이러나? - 전문 -
국가기관이나 지자체의 동성애 지지 성향은 동성애 문화 확산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 국가기관 중 동성애에 대하여 가장 적극적이고 관대한 곳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이다. 현재 인권위는 전국의 170여개 초•중•고교에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런데 그 중에는 동성애를 나타내는 영상물(별별 이야기 2)도 포함되어 있다... 릭 워렌 목사 "내 평생 '동성결혼 지지하는 일' 없을 것"
세계적 기독교지도자 중 한 사람인 릭 워렌 새들백교회 목사가 동성결혼 지지자들의 전통적 결혼의 정의를 바꾸려는 시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분명한 견해를 밝히고 최근 강하게 불고 있는 동성결혼 합법화와 동성애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워렌 목사는 최근 CNN의 간판 진행자 파이어스 모건 투나잇(Piers Morgan)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은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동대위 "'동성애 조장'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반성하라"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동대위, 상임위원장 이태희 목사)가 6일 오후 2시 성북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이 논란 속에서도 추진 중인 '성북주민인권선언문'의 '동성애 조장 조항을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모인 60여명의 시민들은 '동성애를 조장하는 성북주민인권선언문을 즉각 폐기하라', '동성애 조장하는 성북구청(장)은 반성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성북구청을 규탄했다.. 감신대서 '동성애' 영화 '불법 상영' 논란
당초 28일 서울여대에서 상영 예정이었던 동성애 다큐영화 '로빈슨주교의 두가지 사랑'이 장소를 옮겨 같은날 감리교신학대학교(이하 감신대)에서 상영되기로 했다 취소됐다... 법원, 동성애 영화 '친구사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취소' 판결
20대 초반 남성(게이)들의 동성애를 다룬 단편영화 '친구사이?'를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한 영상물등급위원회의 결정이 잘못됐다는 대법원 판례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동성애자' 에드 머리, 시애틀 시장 당선 '충격'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공개한 에드 머리 후보가 지난 5일 시애틀 시장 선거에서 시애틀의 새로운 시장으로 선출됐다.주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를 역임한 머리 후보는 56%의 지지율을 확보해 43%에 그친 현역의 마이크 맥긴 시장에 앞서 시애틀 역사상 처음으로 '동성애자 수장'이 됐다... WCC 부산총회 이슈로 불거진 '동성애 문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를 반대하는 한국 보수 교계의 시위가 WCC의 동성애 관련 입장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키고 있다. 총회 첫날부터 계속해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WCC를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로 'WCC의 동성애 지지'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부산총회 둘째날인 3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WCC의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