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칙 필레
    美 기독기업 '칙필레' 회장, "신앙에 변함 없다"
    조지아에 본사를 둔 미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기업 칙필레(Chick-fil-A)의 댄 캐시(Dan Cathy) 회장이 개인적으로 전통적인 결혼을 지지하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이것이 회사 차원의 입장으로 공론화 되는 것에는 조심스러워 했다...
  • 테네시 법원, "다른 주 동성결혼 인정하라" 판결 논란
    미국에서 동성커플의 결혼 지위에 대한 각 주의 법 적용이 달라서 중혼 등 다수의 사회 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테네시 주의 연방지방법원이 타 주에서 한 동성결혼을 테네시 주도 인정하라고 최근 판결해 큰 혼란이 일고 있다. 현재 테네시 주에서는 동성결혼이 불법인 상황이다...
  • 동성결혼 반대 투표
    미국 50개 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다면?
    뉴욕타임스의 한 보수 칼럼니스트가 미국의 모든 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될 경우 전통적 결혼의 정의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닥칠 수 있는 일에 대해 경고했다. 로스 다웃뎃(Ross Douthat)은 먼저 "미국의 50개 주에서 모두 동성결혼이 법적으로 인정받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미국 전역으로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요구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
  • 미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17개 주와 워싱턴DC의 지도
    동성결혼 지지 미국인 10년만에 20% 증가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지난 10년간 무려 2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지지율의 증가는 종교적인 인구 그룹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공공종교연구기관(Public Religion Research Institute)가 미국 전역의 4,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현재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미국인은 전체의 53%다. 이는 2003년..
  • 러셀 무어
    "신앙인들, 동성결혼식 위해 일하지 않을 권리 있다"
    미국에서 동성결혼식에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거절한 기독교인들이 법정 소송에 휘말리는 위험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복음주의 지도자가 "신앙인들은 동성결혼식을 위해서 일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이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 인디애나 주, 동성결혼 금지 헌법개정안 통과
    전 미국적으로 동성결혼 합법화가 줄을 잇는 가운데 인디애나 주 상원이 동성결혼을 주 헌법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상원은 32대 17이라는 압도적 표차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하원 역시 한달 전 57대 40으로 이를 통과시킨 바 있다...
  • 버지니아 동성결혼금지법 위헌 판결… 효력정지는 '보류'
    미국 연방지방법원이 버지니아 주민들이 제정한 동성결혼금지법을 위헌이라고 13일(현지시각) 판결했다. 아렌다 라이트 앨런 판사는 이날 동성결혼금지법은 법 앞에 평등한 보호와 정당한 법 절차를 보장하는 수정헌법 14조를 위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성 간 결혼을 금지하는 것은 인종 간 결혼을 금지하던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버지니아 주가 항소를 결정함에 따라 상급법원에서 최종 판결..
  • 에릭 홀더
    美 법무장관, "동성부부 권리 미국 모든 주로 확대할 것"
    미국 법무장관이 동성부부에게 연방법상으로 이성부부와 동등한 권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아직까지 동성결혼이 합법화가 되지 않은 주에서까지도 동성부부의 권리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 스코틀랜드 동성결혼 반대 시위
    잉글랜드 이어 스코틀랜드까지 '동성결혼법' 통과
    스코틀랜드에서도 동성결혼법이 통과됐다. 스코틀랜드 의회는 4일(현지시각)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법안을 찬성 105, 반대 18로 통과시켰다. 스코틀랜드 의회는 "법안 통과는 동성애자들에게 동등한 권리를 부여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이제 스코틀랜드에서도 이들이 결혼식을 열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