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T. 페닝턴의 신간 ‘산상수훈 그리고 인간번영 신학적 주석서’가 15일 출간 됐다. 이 책은 산상수훈에 대한 단순히 주석서를 뛰어 넘어 산상수훈을 전체로 읽는 방법과 산상수훈의 통합된 신학적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또, 저자는 전체 산상수훈 읽기의 한 방법으로 ‘인간 번영’이라는 해석의 툴을 제시하고 있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충직한 세포가 제일 먼저 할 일은 경청이다. 나는 몸 된 교회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파악하고, 다양한 메시지를 숙고하고, 준비된 자세로 기다려야 한다. 성령께서 다양한 통로로 말씀하시며 내게 갈 길을 알려 주시겠지만, 이는 내가 귀를 기울이고 있어야만 가능하다. 나야 곧장 행동으로 뛰어들고 싶을 수 있지만, 그것이 성령께서 감화하신 반응이 아니라면 몸 된 교회 전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단신이었던 삭개오가 예수를 보기 위해서는 많은 인파를 뚫고 들어가야만 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버거웠고, 삭개오를 도와줄 사람도 없었다. 유대인들이 손가락질하는 직업을 가진 탓이다. 식민지 백성들이 제 땅에서 유배당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세리장이었던 삭개오는 그런 사람들에게마저 유배당한 사람이었다. 이중으로 유배당한 삭개오는 예수를 보고 싶은 간절한 갈망으로 예수가 지나가는 길 근처의 돌무화.. “문화적 그리스도인에서 성경적 그리스도인으로”
‘20세기를 바꾼 기독교 서적 100’에 선정된 바 있는, 패트릭 몰리의 ‘어떻게 살 것인가 - 남자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이 15일 발간 됐다. 이 책의 저자는 껍데기만 신앙인인 ‘문화적 그리스도인’에서 벗어나 참 신앙을 고백하는 ‘성경적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라고 이야기한다.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정체성의 문제를 해결한 뒤, 일상에서 부닥치는 관계,..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창세기는 시작에 관한 책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에 의해 시작되었고, 시작은 곧 근본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창세기는 모든 것의 근본을 밝혀 주는 책입니다. 작은 프로그램 하나를 시작해도 디폴트 값(default value)이라고 하는 기본 설정이 있습니다. 사용자가 값을 정하기 전에는 디폴트 값이 시작점이자 기준입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 디폴트 값으로 돌리면 해결되지 않습니까? 작은 프로그..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아프리카에서 제일 먼저 우물을 파야 하는 이유는 수인성 질병의 피해가 극심하기 때문이다. 마을을 입양하면 우물을 짓고, 구충제를 나눠 주는 일부터 시작한다. 그러면 아이들이 살아난다. 우물 사역과 보건소 건립과 학교 건립이 사역적으로 맞물려 있다. 첫째, 우물을 파서 깨끗한 식수를 공급한다. 둘째, 구충제 및 진단 치료를 위해 보건소가 필요하게 되고, 보건소를 짓고 나면 사망률이 현격히 줄어.. 크리스천 부모를 위한 자녀 양육 가이드, ‘긍정의 훈육’ 출간
리스천 부모는 자녀의 행동을 인도하는 것뿐 아니라 자녀의 신앙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굳게 세우고 견고하게 하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성경의 원리에 따라 친절함과 단호함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싶어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알지 못해 여러 시행착오를 겪곤 한다. 이런 크리스천 부모의 고민에 도움을 줄 제인 넬슨, 메리 휴스, 마이크 브록의 신간 크리스천을 위한 긍정의 훈육이 11일 발간 됐다. 이..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내 사랑하는 주님, 저를 주의 종으로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연약하고 미련한 제가 사명의 길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소서. 내 사랑하는 자야, 종의 길은 결코 저속하지 않다. 세상과 구별되어야 한다. 그러니 너는 할 수 있는 한 온전하라! 네 삶이 십자가를 드러낼 수 있도록 항상 고난을 묵상하라. 내 고난의 발자취를 따르라. 십자가를 품고 살아가라...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예수님이 우리에게 왜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하셨는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은 교회가 세워지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사람들이라는 바닷물이 모이기 위해 염전 같은 시설을 갖춥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햇빛 같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성령의 바람이 지속해서 불어 마침내 소금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여성 에세이 10년 전과 무엇이 바뀌었을까?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10일 공개한 2010년과 2020년의 여성 에세이 분야 도서 판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여성 에세이 출간 종수는 76권으로 2010년 35종에 비해 117.1% 증가했다. 판매량도 2010년 3만8200권보다 134.7% 늘어난 5만8704권이었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주님은 교회에 천국의 열쇠를 주셨다. 그리고 그 열쇠를 사용하라고 하신다. 땅에 세워진 교회의 권세를 통해, 하늘의 권세에 영향을 준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죽은 후에 천국의 열쇠를 받는 것이 아니다. 지금 사는 동안, 지금 상태에서 천국의 열쇠를 소유하는 것이다. 그 천국의 열쇠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기도에 능력이 있다... 건강한 지구를 위한 크리스천의 의무
이진형 목사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신간 ‘그린 엑소더스’가 출간됐다. 《그린 엑소더스》는 기후 위기의 현실을 조명하고 세계적인 환경 운동과 기독교인으로서의 의무에 대해 조명한다. 이 책은 재생용지를 사용했으며 지구를 위해 표지에 비닐코팅을 하지 않았다. 또, 소그룹 토의를 위해 매 챕터 마다 생각해 볼 환경에 관련한 질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