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회심 없이 진정한 제자도는 시작되지 않습니다. 진정한 회심은 내가 믿고 싶은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스스로 증언하셨고 성경의 기자들이 증언하는 그리스도, 초대교회가 따랐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에 눈뜨도록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쭉쭉 읽으십시오. 누가복음을 손에 잡았다면, 한 번에 읽는 날도 잡아 보십시오.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 자녀들에게 꼭 알려줘야할 교리문답 77가지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어린 자녀들을 위한 필수교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평소 궁금증이 많은 아이의 대답에 너무 어렵게 대답하거나 주일학교 선생님들에게 답변을 미뤘던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편하게 성경의 진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가르쳐 줄 수 있는 좋은 교재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과 지혜의 근본임을 믿는 모든 부모님들이 그동안 기다려 온 보물과도 같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교리.. <4월, 작가들의 말말말>
빌립보서 4장 7절은 만족을 배워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어떤 역할을 맡으시는지 보여준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리빙바이블>은 이 구절의 맨 앞에 나오는 ‘그러면’을 ‘너희가 이것을 하면’이라고 해석한다. 무엇을 한다는 말인가? 우리가 ‘염려하기보다 기도하기를 선택하면’ 각 사람마다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할 것이다.. <4월, 작가들의 말말말>
친애하는 여러분, 말씀은 공격과 방어의 무기로서, 여러분의 검과 방패가 될 것입니다. 이 무기들을 숙련되게 사용한다면, 여러분의 능력은 배가될 것이고 영향력은 더 광범위해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혼에 관계된 다른 모든 은사들은 더 강력하고 열정적인 표현으로 제시될 때 더욱 영광스럽게 될 것입니다. 말씀의 종 즉 하나님의 말씀의 종이라는 이름은 매우 영예로운 이름입니다. 그 이름과 더불어 여러.. <3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도는 먼저 구하는 것부터 하는 것입니다. 구하지 않으려면 기도를 왜 합니까? 도와달라고도 못 할 거면 신앙생활을 왜 합니까? 우리가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응답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기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3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아우구스티누스가 『신국론』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참된 철학자이다”(Verus philosophus est amator Dei)라고 한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철학자는 문자 그대로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지혜 자체’인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야말로 지혜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고, 따라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참된 철학자입니다. 이런.. <3월, 작가들의 말말말>
무엇이 초대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그 환란과 핍박 속에서도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했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자기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으로 주의 영을 따라 살았기 때문입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인식하면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 안에 종교의 부흥이 아닌 신앙의 부흥이 있고, 경건의 모양이 아닌 경건의 능력으로 살기 위해서는 성령.. [서평] 깨어 있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시면서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를 비유로 말씀하셨다(마 25장). 미련한 다섯 여인은 기름을 가지지 않았고, 슬기 있는 다섯 여인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갔다. 두 그룹 모두 신랑이 더디 와서 졸며 잤고, 신랑이 밤중에 왔을 때 기름을 준비한 여인들만 혼인 잔치에 들어갔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비유를 마치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깨어 있으라 너희는.. <3월, 작가들의 말말말>
무엇보다, 요한서신이 제시하는 교회의 본질은 ‘코이노니아’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은 두 가지의 큰 신학적 축의 만남의 결과이다. 그 하나는 구약에서 이미 예언된 새 언약의 내용이 종말론적으로 성취된 결과로서 ‘코이노니아’이고, 다른 하나는 ‘묵시론적 이원론’을 배경으로 세상과 충돌하며 세상을 이기는 교회로서 ‘코이노니아’의 모습이다. 요한서신이 묘사하는 ‘코이노니아’로서의 교회는 ‘에클레시아.. <3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리스도인에게는 일용할 양식에 덤으로 생긴 무언가 있다. 그것은 새에게는 없는 어떤 가치이고, 넉넉함이다. 그리스도인은 이것을 위해 기도하고 따라서 일용할양식이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무리 보잘것없는 작은 것일지라도, 비롯 초라한 선물일지라도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온 것이라면 얼마나 무한한 가치를 지니는가!.. 싱글 자매들을 위해 교회 언니가 해주는 솔직한 연애 조언
독자들과 같은 길을 걸었고 긴 기다림의 끝에 결혼에 골인한 ‘교회 언니’인 작가는 이렇게 솔직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현실적인 이야기와 유용한 조언들을 풀어놓는다. 때로는 마음 따뜻한 언니의 시선으로 독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아픔에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며 여린 어깨를 토닥여주기도 한다. 풍부한 성경 속 이야기들을 비롯해 다양한 실제 사례 등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는 크리스천들에게 도움이 될 만.. <3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분은 당신의 마음을 얻으시고야 말겠다는 열정 외에는 아무런 장비도 없이 찾아오셨다. 그분의 뜻은 오직 하나, 자녀들을 집으로 데려오는 것이었다. 성경은 하나님 아버지의 이 찾아오심을 한 단어로 ‘화목하게 하심’이라 표현한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고린도후서 5:19). 화목하게 한다는 말은 헬라어로 “상태를 되돌려 놓는다” 는 뜻이다. 화목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