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 우리 인생의 목적과 방향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무엇을 성취했으면 인생에서 성공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가? 의외로 목적 없이 생존을 위해 애쓰다 가는 경우가 많다. 어떤 가수는 인생의 목적을 테스 형에게 묻고자 했다. 그러나 테스 형이 알 리가 없다. 테스 형은 우리가 제대로 아는 게 없다는 것을 아는.. [기독청년, 답 있수다] 성령의 GPS
연어가 회귀하는 계절이다. 10,11월에 연어가 회귀한다고 들었다. 북태평양 베링 해에 사는 연어들이 산란기가 가까이 오면 섬진강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섬진강에서 북태평양 베링 해까지 거리는 2만km 정도이다. 그런데 섬진강을 도대체 어떻게 찾아오는 것일까? 태평양이 얼마나 넓은가? 그런데 자신이 한번 왔던 그 길을 찾아서 섬진강까지 다시 돌아온다니... 과학자들은 연.. [기독청년, 답 있수다] 감당할 수 없는 아이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시편 121:1b). 청년 시절 준비된 결혼을 위해서 노력했다. 특히 결혼은 남편이 되는 것과 함께, 아버지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청년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갖추면 결혼하게 하실 것이라고 가르치곤 했다. 스스로도 책도 많이 있고 나는 좋은 아빠가 될 것 같았다. 멋진 아빠와 아들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흐뭇해하기도 했다... [기독청년, 답 있수다] 예배와 장소
사람이 사는 이유는 예배하기 위함이다. 예배할 때 참된 만족이 있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배를 통한 만족을 모른 채 육신의 만족만을 구했다. 그 결과 5명의 남편을 경험했고 지금도 1명의 동거남이 있지만 참된 만족을 누리지 못했다. 사람은 예배의 대상을 잘 찾고 참된 예배를 드릴 때 내면에 만족이 있고 그 심령에서 영생의 샘물이 솟아나는 것을 체험한다. 예배는 생명과 같이 중요하다. 또한 하나.. [기독청년, 답 있수다] 죽을 자가 사는 비결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놓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사 37:14b,15a) 참 살기 힘든 세상이다. 전보다 더 잘살게 된 것 같은데, 더 살기 힘들다는 말도 있다.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고나 할까. 더욱이 지금은 코로나 상황이다. 코로나 전쟁이라고도 한다. 모두가 살기 힘든 세상이다. 학업, 취업, 결혼, 자녀양육, 노후 등 앞길에 많은 힘에 부치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 [기독청년, 답 있수다] 코로나 블루?
‘코로나 블루’ 는 ‘Corona’ 와 ‘blue’ 라는 말이 합쳐진 신조어로서 코로나 때문에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말한다. 블루라는 말이 어떻게 해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하는 말이 되었을까? 블루라는 말은 영어사전을 보면 ‘파란’, ‘푸른’이란 뜻과 함께 ‘창백한’, ‘새파래진’, ‘질린’의 뜻이 있다. 블루란 단어가 긍정적으로 쓰일 때와 부정적으로 쓰일 때가 있다. 파란 하늘,.. [기독청년, 답 있수다] 진정한 운동권 젊은이는?
젊은이는 에너지가 넘친다. 하나님은 일을 하도록 젊음을 주셨다. 이 젊음을 가지고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 다시 오지 않는 젊음의 때를 사용하여 우리는 정말 후회 없는 최고의 일을 해야 할 것이다. 열두 제자들은 모두 피 끓는 젊은이들이었다. 그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예루살렘에 모였고 주님께 질문하였다.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캠퍼스 선교에 SNS 등 뉴미디어 적극 활용하자”
UBF(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가 지난 1일 ‘Covid-19 시대의 캠퍼스 선교와 제자양성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포럼을 가졌다. UBF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캠퍼스선교의 위기라 불리는 상황 속에서 위기의 때가 가장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Covid-19 시대의 캠퍼스 선교에 도전하는 전략을 모색했다. ‘Covid-19 시대 IT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캠퍼스 선.. [기독청년, 답 있수다] 야심인가, 비전인가?
율법사가 성경을 잘 아는 듯 보이는 예수님에게 물었다.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큽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째이고, 둘째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대답하셨다. 하나님은 왜 인간을 만드셨는가? 사랑의 대상으로 만드셨다. 하나님도 인간을 마음을 다해서 사랑하시고, 인간도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것이 존재 목적이다. 인간은 이렇게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 “이 땅에 태어나 1만 명은 전도하고…”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을 가장 가치 있는 일에 드리라고 조언하고 싶다. ‘청년이여 환상을 보라’ 앞으로 만 가지 길이 있고 사역도 다양하지만 결국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게 베스트다. 스펄전 목사님이 청소부에게 ‘당신은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세계의 한 부분을 감당하고 있다. 자부심을 갖고 일하라’고 했다. 수도원에 계셨던 로렌스 수사는 전쟁으로 다리 하나를 잃고 수도원에서 요리를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