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회견에서 "헌법을 파괴하고, 국민이 맡긴 권력과 군권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헌재가 파면을 선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헌정 파괴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치가 국민과 국가의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헌재 탄핵소추안 인용, 윤석열 대통령 파면
헌재 탄핵소추안 인용, 윤석열 대통령 파면.. “대한민국, 절체절명의 위기… 하나 되어 기도하며 행동할 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인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지난 11일에 이어 18일 전국 7개 도시(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전주, 포항 등)에서 진행됐다. 지역별 장소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로 인천 자유공원 대전 대전역 대구 동성로 부산 서면로터리 전주 풍남문광장 포항 영일대광장이었다... 한국교회, 국가 위기 속 ‘구국기도회’ 확산
최근 대한민국이 정치·사회적 혼란과 무안공항 참사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교회와 기독교 기관들이 구국기도회를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예장합동)는 2025년 신년하례회와 특별 구국기도회를 개최하며 ‘정부의 안정과 평안’, ‘대한민국 복음화와 세계 선교’, ‘미래세대와 복음 통일’을 주제로 기도했다... “기도로 시작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기도하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 세이브코리아 구국기도회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로에서 약 2만 명 이상에 달하는 인원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도회는 세이브코리아준비위·소중한것들을지키는용기있는사람들의모임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
2024년 12월은 한국 현대사에서 잊지 못할 집단적 고통과 정치사회적 진통을 겪었던 역사로 기억될 것이다. 12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직 직무수행 정지가 204표 대 85표로 결정되었으며,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행위에 대한 탄핵이 확정되었다. 차가운 12월 겨울의 콘크리트 바닥에 앉아서 국회 의사당 앞에서는 30만 명이, 광화문 사거리에서는 3만 명의 시민들이 집결하여 탄핵지지 ..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 불성립... 여당 불참으로 자동 폐기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된 탄핵소추안 투표에는 야당 소속 의원 192명과 국민의힘 소속 안철수·김예지·김상욱 의원 등 3명만이 참여해 총 195명이 투표에 임했다. 나머지 여당 의원 105명은 표결에 불참했다. 투표에 참여한 김상욱 의원은 당론에 따라 탄핵안에 반대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한동훈 "대통령 면담서 판단 뒤집을 말 못 들어"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윤 대통령과의 면담 내용을 공유하며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 지시를 직접 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현재로서는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 대표는 "당론으로 정해진 것은 바꿀 수 없지만,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동훈 “탄핵안 통과 막을 것… 대통령 탈당은 요구”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탄핵안은 준비되지 않은 혼란으로 인해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대통령의 위헌적인 계엄을 옹호하려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사태에 대해 국민과 함께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7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의결은 7일 저녁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 공개
조국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열린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무도하고 무책임하고 무능한 검찰독재 정권을 조기종식할 골든 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와 달리 현재 검찰이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야당에 특검법 처리와 국회 국정조사 추진을 촉구했다... 야권 5당,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 공식 출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5개 정당의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를 결성하고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소속 의원 41명이 참여한 이번 연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