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윤 대통령 “내수·소비 진작 대책 마련하라”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경제의 내수 부진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향적인 소비 진작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정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참모들에게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강구하라'고 구체적으로 주문했다...
  • KDI 정규철 경제전망실장과 김지연 경제전망실 전망총괄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우리 경제는 내수 부진이 점차 완화되겠지만,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며 2024년(2.2%) 보다 낮은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고 있다. ⓒ뉴시스
    KDI, 올해 성장률 2.2%로 하향… “내수 회복 지연”
    12일 발표된 'KDI 2024년 하반기 경제전망'에 따르면, KDI는 작년 하반기 2.2%로 전망했던 올해 성장률을 수출 호조세와 1분기의 예상 밖 성장(1.3%)을 반영해 5월에 2.6%로 상향했다가, 8월과 이번에 연이어 하향 조정했다...
  • 경제
    내수·수출 동반 부진…경제 발목잡나
    1분기 가계 소비 심리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수출과 내수의 동반 부진이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72.3%로 전년 동월 대비 2.1%포인트나 하락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비성향은 가계가 소득에서 어느정도를 소비지출로 사용했는지 나타내는 수치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