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인 2세를 중심으로 한국의 독립을 기념하고 통일을 위해 기도하자는 운동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15일 첫 기도회를 연 이래 Adopt a Day 815 운동은 올해는 광복 70주년과 분단 70주년인 8월 15일을 향해 지속적으로 기도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미국 시민인 2세들이 남북통일, 북한 동포들의 해방과 영적 구원을 위해 순수 기도운동을 한다는 점에서 이 운.. 교회언론회 "을미년, 새해는 통일 원년으로 삼고 기도할 때"
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올해를 통일 원년으로 삼고 기도하자'는 제하로 논평을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2015년 새해가 밝았다. 올 한해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조국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지켜주시기를 바라며,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지 않으시면 파수군의 경성(警省)함이 헛된 것이 된다"고 전했다... 통일시대 '크리스천 리더' 키울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 개원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원장 조성기 목사) 개원식이 5일 오전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리 통일리더십연수원에서 열렸다. 국내 종합대학이 통일을 대비한 전문 연수원을 만드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통일 교육의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개원식에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통일부와 문경시청, 남북한 통일 관련 인사들과 기독교계 인사·언론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김명혁 목사 "화해·평화·통일은 성경 목표이자 역사의 완성점"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명혁 목사가 "'화해와 평화와 통일'은 성경의 목표이며 역사의 완성점이다"고 강조했다.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과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가 지난 15일 오후 7시30분 용인 성민수양관에서 '개최한 한국교회 순교자 유가족 돕기' 광복 69주년 및 건국 66주년 기념예배에서 김 목사는 "우리 한국 민족과 한국교회가 가장 힘써야 할 일은 남북의 '화해.. [평화칼럼] 평화 통일의 또 하나의 과제, 북북갈등의 해결
통일과정에서 우리 크리스천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바로 북한의 체제불법에 대한 과거청산 문제이다. 흔히들 이 문제를 남북갈등의 문제로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으나, 북한 사회를 보다 상세히 들여다보면 이 문제가 결코 '남한 對 북한'의 문제만이 아니라 오히려 '북한 對 북한'의 문제임을 알 수 있다... [평화칼럼] 한반도 신뢰프로세스·통일대박·드레스덴 제안에 대한 단상
박근혜 정부가 제안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남북간 신뢰를 형성함으로써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며, 나아가 통일기반을 구축하려는 정책이다... [평화칼럼] '평화통일 준비, 복음과 기도에 달렸다'
지난 1월 6일 박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국민 중에는 통일비용이 많이 드는데 굳이 통일을 할 필요가 있겠는가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기자 질문에 "저는 한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하였다. 이처럼 대통령의 '통일 대박' 발언 한마디에 연일 언론매체를 통하여 그동안 잠잠했던 통일담론이 넘쳐나고 있다. 여느 때와 달리 통일과 관련하여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이처럼 '위력적'이.. "북한 내 한류 확산이 체제 변화에 영향 줄 수 있다"
"'헐(헉)', '열공(열심히 공부하다)', '지대 무선 담탱(굉장히 무서운 담임선생님)' 등 요즘 한국 10대 학생들이 사용하는 말은 어른들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분단 60년 간 같은 민족인줄 알았던 북한 주민들과 언어, 문화적으로 큰 격차가 생겨난 것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실제로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에 와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언어'라고 합니다.".. 남북 화해와 통일문제 해결에 기독인들 적극 나서야
"우리 기독인들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기독인들은 하나님의 평화를 이 땅에 드러내고 실현하는 일에 사명자들이기 때문입니다" 23일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7층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국제포럼'에서 대담자로 나선 정일웅 총신대학교 총장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평화에 대한 성경적 고찰'이란 .. 한국교회, 9월 '탈북자 북송 반대' 촉구 목소리 높여
상반기 탈북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 가운데, 9월에는 더욱 집중적인 한국교회의 탈북난민을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 탈북난민북한구원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이하 탈북교연)은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대사관 앞 집회 탈북수기 공모전, 포럼 등의 계획을 알렸다... 김정은 시대, 남북 화해위한 교회의 역할은?
김정은 시대 남북 화해를 위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일까? 기독교북한선교회는 2일 왕성교회(담임 길자연)에서 이에 대한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이동현 박사(남북함께살기운동 대표)는 "북한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에서와 야곱의 화해처럼 우리가 북한을 긍휼히 여길 때, 하나님은 남한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고.. “교회가 적극 나설 때 민족 숙원인 통일 다가올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주최 2011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가 주일인 14일 오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3천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예배에 앞서 이영훈 목사(NCCK 회장)는 기념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60년 넘게 분단이 지속된 상황에서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이 매년 8·15를 앞둔 주일에 다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이 예배는 매우 소중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