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한익상 목사, 사무총장 유영권 목사)가 21일 충남 천안 빛과소금의교회에서 9월 교단별 정기총회 이후 첫 정례회의를 열었다. 예장 통합, 고신, 합신, 예성 등 각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들이 모인 이날 회의에선 이단 퇴치를 위한 교단 간 협력이 결의됐다... 기쁜소식선교회로 경영권 넘어간 김천대, 내년 학부 신학과 정시모집 돌입
예장통합·합동 등 한국 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기쁜소식선교회 측이 인수한 김천대(총장 윤옥현)에서 학부 신학과를 신설하고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 돌입한다. 학부 신학과 모집 정원은 20명으로 알려졌다.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한 대표 박옥수 씨는 지난 6월 17일 김천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그런 만큼 이 대학 신학과에서 정통 기독교 신앙으로 위장해 사실상 이단적 내용을 가르칠 우려도 제기된.. “박옥수 씨가 기독사학 김천대 이사장에 선임된 이유는?”
기독사학 김천대 법인이사회는 최근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씨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학교 경영권이 사실상 이단 단체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등 한국교회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씨, 기독 사학 김천대 이사장 선임돼
기독사학인 김천대가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씨를 이사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예장 통합총회 등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곳이다. 2024학년도 제3차 학교법인 김천대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이사 정수 8명 가운데 이사 박은숙 씨가 불참한 가운데 이사 이한규, 강고희, 박옥수, 이승호, 황효정, 김연아, 지수원 씨가 이날 이사회에 출석했다. 김.. 기독사학 김천대,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씨 이사로 선임
본지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김천대학교는 지난달 23일 2024년도 제2차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날 강성애 이사장과 윤옥현 이사 등이 사임하고 기쁜소식선교회 창립자 박옥수 씨, 이한규 씨 등 기쁜소식선교회 관계자 8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법인 정관에 따르면 김천대 이사회 정수는 총 8명으로 이사진 전원이 교체된 것이다. 이어 지난 5월 말 학교법인 김천대학교는 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