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대선캠프 특보 출신의 김일수 테라텔레콤 대표(66)가 수십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김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 '횡령 혐의' 전 MB특보 김일수 테라텔레콤 대표 구속
검찰이 회사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일수 테라텔레콤 대표(66)를 29일 구속했다. 이날 김 대표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크리스천의 머리, 세상의 전문지식으로만 채워선 안 돼"
김일수 교수(고려대 명예)가 지난 6월 기독경영포럼에서의 발제를 통해 "가장 취약한 사회구성원들 즉 가장 불우한 사람들의 행복이 '사회정의'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사회정의의 이같은 관점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영역에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신앙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