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는 21일 오후 3시 루스채플에서 김용학 총장 이임예배를 개최한다. 오후 4시에는 학술정보관 장기원국제회의실에서 고별 강연도 진행한다. 김용학 총장은 2016년 2월 1일 취임해 지난 4년간 제18대 연세대 총장으로 봉직했다... "강한 인공지능이 교인 빅데이터로 설교 본문·제목 결정할 수도"
신재식 교수는 "AI가 설교한다면, 우리는?"이란 재밌는 강연으로 청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인공지능 의사와 판사, 기자, 작곡가, 소설가가 가능하다면 인공지능 목사 역시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전망하고, 스스로 판단 가능한 '강한 인공지능'은 어쩌면 증강현실부터 다른 기술적 진보를 이용하면서 교인의 빅데이터를 기반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설교 본문과 제목을 결정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도 했다.. "기독교 정신은 연세의 뿌리이며, 나침반 역할을 할 것"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연세 창립 13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김용학 총장은 설립정신인 '기독교 정신'을 강조하고, 이를 미래의 핵심가치로 다시금 천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김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다스릴 인재를 키워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