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13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검찰은 명품 가방 제공과 윤 대통령의 직무 사이에 관련성이 있는지 여부를 가리고자 하고 있다... 윤, 김건희 여사 의혹 사과… 특검법은 반대 입장 견지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수사, 증거·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이원석 검찰총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나 "서울중앙지검 일선 수사팀에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근거해 수사할 테니 앞으로 수사 경과와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쥴리 의혹’ 관련 안해욱 전 회장 구속 기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이른바 '쥴리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이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 30일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