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우울증은 특히 자살 생각에서 자살로 이어지는 확률이 다른 연령에 비해 9배나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살 사망자 96%, 사망 전 경고 신호 보냈지만 70% 이상이 인지 못 해
    ‘심리 부검’은 자살 사망자의 가족이나 지인의 진술과 기록을 토대로 고인의 심리 상태와 행동 변화, 자살 원인을 추정하는 조사 방법이다. 이번 발표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9년간 진행된 조사 결과로, 자살 사망자 1099명에 대한 심리 부검 면담 자료를 통해 얻어진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의 96.6%가 사망..
  • 지난달 국세수입이 법인세 납부실적 감소 여파로 지난해보다 6조2000억원 덜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4월 누계 국세수입은 125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4000억원이 감소했다. 법인세 납부 세액은 전년동기대비 12조8000억원(-35.9%) 감소했다. ⓒ뉴시스
    정부, 내년 국세수입 382조원 전망… 2년 연속 세수결손 후 반등 기대
    기획재정부가 27일 발표한 '2025년 국세수입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국세수입이 올해 본예산 대비 15조1000억원(4.1%) 증가한 382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년 연속 세수결손이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긍정적 전망으로, 정부는 기업실적 호조와 민간소비 증가 등이 세수 증가의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보건의료노조 파업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덕수, 보건의료노조 파업 철회 호소… “환자 마음 헤아려 달라”
    한 총리는 "보건의료인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수많은 환자들께서 다시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었고, 정부와 국민 모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정부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서울대학교
    한은, 상위권 대학 입학 정원의 지역 비례 선발 제안
    한국은행이 서울과 수도권의 인구 집중 문제, 서울 주택가격 상승, 저출산 및 만혼 문제 해결을 위해 상위권 대학들이 자발적으로 입학 정원을 지역별 학령 인구 비율에 맞춰 선발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은행은 27일 발표한 ‘입시경쟁 과열로 인한 사회문제와 대응방안’ 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안을 내놓았다. 보고서는 한은 경제연구원의 이동원 실장, 정종우 과장,..
  • 딥페이크 성범죄 이미지
    딥페이크 성범죄 전국 확산… 경찰, 실태 파악 및 대응 방침 논의 중
    경찰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착취물 범죄에 대한 실태 파악과 대응 방침 마련에 나섰다. 27일 경찰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딥페이크 성착취물 사건에 대한 대응 방침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딥페이크 성범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인터넷상의 얼굴..
  •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케이투코리아가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투코리아, 사랑의열매에 1억원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가입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케이투코리아(회장 정영훈)가 사성금 1억 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505호에 가입했다고 27일(화)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및 성금 전달식에는 케이투코리아 정영훈 회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 숙명 아트 퀼트전: Fiber Art : Quilt'가 숙명여대 청파갤러리에서 열린다
    숙명여대, <2024 숙명 아트 퀼트전: Fiber Art : Quilt> 개최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원장 김세훈)이 주관하는 '2024 숙명 아트 퀼트전: Fiber Art : Quilt'가 8월 31일까지 숙명여대 청파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박물관특설과정의 '퀼트' 강좌 수강생들과 수료 후 활동 중인 섬유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 확신을 위한 질문들
    신학자에게 듣는 알기 쉬운 신앙 문답
    믿음의 뼈대는 교리에 있다. 교리는 내가 믿는 신앙의 근거요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된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 같은 인생의 질문이 바로 교리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떠한 렌즈로 사물을 보는가에 따라 색이나 형태, 성질이 달라지듯, 어떤 교리를 갖고 있는지에 따라 삶과 신앙을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태도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