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감정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뇌과학'
    [신간] '감정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뇌과학'
    신경과학자이자 '웃기는 신경과학자'로 잘 알려진 딘 버넷이 최근 자신의 신간 '감정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뇌과학'(북트리거 출판)을 출간했다. 이 책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망을 겪은 저자가 경험한 감정의 혼란을 통해,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드는 감정의 본질과 작동 원리를 탐구한다...
  •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경제 회복 및 민생 안정 대책 발표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의 방향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경기 회복세를 민생 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국민의 부담을 경감시키며 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북전단 금지법 국회
    야권 ‘200석 의회독재’ 경계… 여권 “민주주의 훼손” 반박
    4.10 총선을 앞두고 범야권의 ‘200석 가능성’이 거론되자 국민의힘이 ‘의회 독재’ 우려를 제기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반면 여권은 이를 ‘민주주의 훼손’이라고 맹비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7일 “범야권이 200석을 가져가면 개헌과 탄핵까지 가능하다”며 “범죄자 독재, 의회 독재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 비대위원장은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국민의힘 “국회 세종 완전 이전”… 수도권·충청 표심 잡기 승부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앞두고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공언했다. 서울 개발제한을 풀고 세종을 정치·행정 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한 위원장은 27일 “국회 세종 완전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은 시민에 돌려드리겠다”며 “서울 개발제한을 풀어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충북 충주시 김경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충북 현장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 및 22대 총선 비전 공동선언식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누구나 탈락 안 하는 적극적 복지로”
    이 대표는 27일 충북 현장행보에서 “탈락자 구제 소극적 복지에서 누구나 탈락하지 않는 적극적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며 △출생기본소득 △기본주택 △대학무상교육 △간병비건강보험적용 △어르신식사지원 등 5대 공약을 제안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2월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한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비례 돌풍’ 조국혁신당 호남 지지 어디까지
    호남 지역에서 조국혁신당에 대한 지지가 강세를 보이며 정치계에 새로운 돌풍이 일고 있다. 이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의 안풍과는 다른 양상으로, 검찰 정권 심판론을 바탕으로 한 명확한 목표 아래 범야권 지지층은 물론 중도층까지 아우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현 정부에 대한 비판적 여론과 더불어민주당의..
  •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 4대 첨단산업 R&D 예산 10% 증액
    한 총리는 “정부는 2024년 실행계획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범정부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4대 첨단산업 R&D 예산은 전년보다 10% 증액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R&D 예산은 전년 9,976억원에서 10.4% 증가한 1조 1,011억원 규모다...
  • 가계대출(연합)
    대출 금리 재산정에 ‘가산금리 인상’
    최근 은행권에서 대출 금리 재산정 때 가산금리가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고령 차주들의 원리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 당산동 A(70대)씨는 지난 2018년 주담대 1억원(3.76%)을 받고 원리금 67만원을 내다가 올해 재산정에서 6.55%의 금리가 적용돼 82만원을 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 재건축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규제 대폭 완화
    서울시가 노후 주거지 개선과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관련 규제를 큰 폭으로 풀었다. 서울시는 27일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으로 산자락 아파트 높이 규제가 해제되고, 접도율·공공기여 부담·인허가 기간 등의 규제도 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