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여러분의 삶이 행복해진다"며 "투표 포기는 곧 민생 포기와 같다. 윤석열 정권에 국민이 무서운 존재라는 걸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총선 앞두고 여야, 민생회복 공약 넘쳐나... 재정 부담 불가피
국민의힘은 저출산 대책으로 5세부터 무상보육 지원금을 상향하고 육아휴직 급여를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을 상향해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반도체 수출, 21개월 만에 회복세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회복세를 이어가며 21개월 만에 호황기 수준을 회복했다. 일각에서는 올해 '슈퍼 사이클'까지 예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 정부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 2010년 이후 최저”
정부는 7일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3년에는 주요 4대 부문에서 전년 대비 약 1727만 톤이 추가로 감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주항공청 개청 두 달 앞두고 ‘인재 영입’ 총력전
우주항공청 개청을 두 달여 앞둔 가운데 정부가 핵심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장을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 채용이 관건으로 꼽히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31.28%... 역대 최고
투표 열기 뜨거웠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31.2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26.69%를 4.59%포인트나 웃도는 수치다... 與野 "한강·낙동강벨트 50여곳 박빙"... 막판 총력전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울의 '한강벨트'와 부산·경남의 '낙동강벨트' 등 전국 50~55개 지역구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 지역들이 오차범위 안에서 양당 후보가 맞붙는 박빙 양상을 보이면서 막판 총력전이 예고되고 있다... 2030 ‘부동층’ 표심이 총선 최대 변수
4일 갤럽 조사 결과에 따르면 18~29세의 38%가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주당(27%), 국민의힘(25%) 지지율보다 높은 수준이다. 30대 역시 29%가 무당층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김준혁 후보 '여성혐오' 발언 논란
이재명 대표는 지난 2일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의 별명이 '나베'(나경원+아베 신조)라며 "국가관이나 국가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분"이라고 직격했다. 또 대한민국은 일본과 "대등한 선린관계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며 상대 후보를 공격했다... 민주당 “윤석열 정권 심판 분위기 확산... 과반 달성 최선”
더불어민주당은 4일 지역구 110석 획득을 전망하며 과반 의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상승세"라며 "투표율 등 변수를 감안할 때 과반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금감원의 총선 전 중간 검사 발표, 관권선거 개입” 비판
더불어민주당은 4일 금융감독원이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총선 전 중간 검사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데 대해 "관권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금감원이 갑작스럽게 검증에 나선 느낌"이라며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사전투표 독려… “여론조사 잊고 투표장 가자”
한 위원장은 "여론조사 결과 따위 잊어버리시라"며 "투표장으로 나가느냐 안 나가느냐, 그 차이만 모든 걸 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나왔던 여론조사들 중에 맞는 게 있었나, 없었다"며 여론조사 결과에 휩싸이지 말고 투표일까지 신중히 마음을 정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