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구 트루스포럼 대표는 ‘기독교 사회주의의 기원과 문제점’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트루스포럼 토요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대표는 “기독교사회주의는 초대교회를 본받는다고 하지만, 국가와 법을 전제로 한 사회주의는 교회 공동체주의와 분명 다르다”라며 “소득 100만원을 50만원을 내놓는 선행을 법으로 강제하는 것은 사회주의다. 이는 결단코 초대교회의 정신과 다르다”고 했다... 서울대 트루스 포럼 김은구 대표 "기독교 사회주의 방향보다 방법론이 문제"
서울대 트루스 포럼 김은구 대표가 최근 서울대 기숙사 900동에서 열린 강연에서 기독교 좌파에 대한 문제점을 간략하게 꼬집은 내용이 화제다. 서울대 트루스 포럼에서 명지대 경제학과 조동근 명예교수 강연 이후, 청중들과 질의응답시간에 나온 발언이었다. 이른바 “기독교 사회주의가 추구하는 방향보다, 그 방법론이 문제”라고 그는 말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