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병 사망사건 주범 사형 구형…"집요·잔혹 범죄"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 가해자에게 군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경기 용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문성철 준장) 심리로 24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군 검찰은 폭행과 가혹행위를 주도해 윤 일병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이모(26) 병장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또 살인죄가 적용된 하모(23) 병장 등 3명에게 무기징역을, 폭행을 방조한 의무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