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는 선한 행실을 주도해 온 좋은 전통을 갖고 있다. 구한말 중국이 아편으로 패망에 이른 것을 교훈삼아 일제가 아편으로 민족정기를 말살하려는 것에 대해 ‘금연운동’으로 대항하였고, 한․일 합방 후 전국에 기생집을 늘려나갈 때에, 금주운동을 전개하며 근면성실하게 일하고 저축하여 국채를 보상하고 국권을 회복하자는 운동을 교회가 중심이 되어 전개하였다. 또한 일제가 민족정신을 혼미하게 하.. 교회언론회, 11일 교단장 및 총무 초청 간담회
한국교회언론회는 주요 교단 총회장과 총무(사무총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11일 오전 11시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언론회는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우리 역사 속에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며 시대적 사명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논의를 갖는 한편, 각 교단과 교회의 협조와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 교회언론회 “음란사이트, 규제와 경고 필요”
교회언론회는 “한국 기독교는 선한 행실을 주도해온 좋은 전통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교회언론회에 따르면 기독교계는 구한말 중국이 아편으로 패망에 이른 것을 교훈 삼아, 일제가 아편으로 민족정기를 말살하려는 것에 대해 ‘금연운동’으로 대항했다. 한·일 합방 후 일제가 전국에 기생집을 늘려나갈 때, 금주를 통해 근면성실하게 일하고 저축하여 국채를 보상하고 국권을 회복하자는 .. [논평]교회언론회, "정신 나간 정치 발언, 종교 모독하다니"
우리 사회가 기독교에 대한 모독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번에는 찬송가를 이용해 기독교를 모욕하는 사건이 있었다... [전문] 교회언론회 논평 " 정신 나간 정치 발언, 종교 모독하다니"
우리 사회가 기독교에 대한 모독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번에는 찬송가를 이용해 기독교를 모욕하는 사건이 있었다. 지난 24일 딴지일보에서 제작하여 팟캐스트로 방송하는 ‘나는 꼼수다’에서 출연자들이 기독교의 찬송가를 정치적인 내용으로 개사(改辭)하여 불렀다. 이는 정치를 빙자하여 특정종교를 모독한 것으로, 얼빠진 행위이다. .. [전문] 교회언론회 논평 '종교개혁 494주년에 즈음하여'
인류 2,000년 역사에서 100대 사건을 살펴보면, 종교개혁이 단연 으뜸이다. 종교개혁은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자였던 토마스 오메아라(Thomas O'meara)가 “낡은 것이 새로운 것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진리가 어두움을 내몰며, 빛이 밤을 흩어버리도다”라고 고백한 것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종교개혁 당시 타락한 로마교회는 거대한 화석과 같은 공룡의 모습이었으며, 로마교회는 의례적인 교회의.. [교회언론회 논평] 탈북자 강제송환 중지하라
최근 중국 당국이 탈북자 35명을 북한에 강제송환하려 하고 있다. 이는 비인도적 행위이다. 목숨을 걸고 사지(死地)를 떠나, 잠시 자유를 찾은 이들을 다시 죽음이 기다리는 곳으로 강제적으로 떠밀어 보내려는 것은 인류보편 정서나 인권적 측면에서도 이해될 수 없는 처사이다. 최근 십 수 년 간 중국은 북한의 탈북자들을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는 문제로 인하여, 서방세계의 비난을 사 왔다... 교회언론회, "MBC 자사 허위 보도 징계는 반발하면서…"
한국교회언론회가 20일 밤 방송된 PD수첩 ‘나는 아간은 아니다’ 편과 관련, 논평을 내고 “균형 잡히고, 올바른 방송을 하려면, 기독교의 그림자만 붙잡지 말고, 실체를 보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PD수첩은 이번 방송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제자교회에 대해 방영했다. 교회언론회는 21일 논평에서 먼저 “지난 2008년 4월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 안전한가?’라는 방송으로 국민들에게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