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크루즈(Ted Cruz)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1일(현지시각) 2016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예상 밖 선전으로 여론조사서 1위를 달리던 도널프 트럼프 후보를 누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크루즈 의원은 99%가 개표된 오후 9시 30분 현재 총 28%를 득표해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던 트럼프는 24.. 사퇴 수순? 깅리치 롬니 지지 발언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8일(현지시간)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깅리치 전 의장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 이같이 전망한 뒤 "롬니 전 주지사가 대의원 수의 절반을 확보한다면 그를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 "롬니 CEO 경력, 대통령 자격과 무관"
지난 1월 백악관 비서실장직에서 물러난 윌리엄 데일리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경쟁 상대로 부상한 밋 롬니 전 매사츠세츠주지사 흔들기로 오바마 지원 사격을 시작했다... 오바마, 경합 지역서 공화당 대선주자와 '격차 확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올해 연말 대통령 선거에서 경합지역으로 분류되는 12개 주(州)에서 공화당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의 지지율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美공화 샌토럼, 루이지애나 경선 승리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24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州)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예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샌토럼, 복음주의 보수층 힘입어 '남부 경선' 승리
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이 13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앨라배마와 미시시피주 2곳에서 치러진 이른바 '딥 사우스(Deep South)' 경선에서 승리하며 '롬니 대세론'에 제동을 걸었다... 샌토럼, 롬니와 지지율 격차 확대
`트리플 경선' 전승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의 격차를 벌리며 미 공화당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의 추적 조사결과 샌토럼은 19일(현지시간) 현재 전국 지지율 36%로 롬니(28%)를 8%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美공화당 주자 '샌토럼' 급부상에 '오바마' 진영 견재나서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려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진영이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에 대해 '사회적 분열을 초래하는 인물'이라며 공세를 펴고 있다... 美공화당 경선, 롬니-샌토럼 '2파전' 양상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이 다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 간 대결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지난 7일 열린 콜로라도, 미네소타, 미주리 등 3개주 경선에서 3연승을 거둔 이후 샌토럼의 지지율이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샌토럼의 반란..`롬니 대항마' 급부상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전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양상이다.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의 `양자대결'로 좁혀지던 경선구도에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의 급부상이 변수로 등장하면서 당초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 美공화당 미네소타 경선, '샌토럼 바람' 거셀듯
7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공화당의 미네소타와 콜로라도 2개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코커스(당원대회)가 흥미롭다. 특히 미네소타주의 경우 대세론을 확산시키고 있는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패배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퍼블릭 폴리시 폴링(PPP)'이 지난 4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은 미네소타 코커스에 참여하겠다는 공화당원 29%의.. 롬니, 플로리다 압승..깅리치 돌풍 잠재워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먼저 2승을 거뒀다. 롬니 전 주지사는 31일(현지시간) 열린 플로리다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의 돌풍을 잠재우고 압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