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 공단내 평화전력소에 전기를 보내는 경기도 문산읍 문산 변전소 송전탑이 가동을 멈추고 있는 모습. ⓒ뉴시스
    北, 개성공단 송전탑 철거 작업 착수
    이 송전탑은 우리 측이 개성공단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자산으로, 2007년 한국전력공사가 총 48기를 완공해 운영한 바 있다. 그러나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고, 2020년 6월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이후로는 더 이상 전력이 공급되지 않았다...
  • 개성공단 중심부를 촬영한 위성사진에 버스 등 차량(원 안)이 보인다. ⓒPlanet Labs
    北, 개성공단 전면 재가동 정황 포착
    북한이 개성공단을 무단으로 전면 재가동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의소리(VOA)는 25일 위성사진 업체 '플래닛 랩스'의 20일자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개성공단 내 공장 부지와 도로, 공터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 북한이 남북 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하겠다고 밝힌 9일 경기 파주 우리측 초소 인접한 북측 초소에서 북한군이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북은 군사분야 합의문을 통해 비무장지대 내 GP철수와 군사적 신뢰구축을 합의했지만, 이제는 휴지조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한은 이번 사태 원인으로 '대북 전단' 핑계를 댔지만, 전문가들은 "남측에 누적된 불만·불신 표출 명분일 뿐"이라 일축했다. ⓒ 뉴시스
    "금강산·개성공단에 군부대 전개" 北군사합의 파기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오전 대변인 발표를 통해 "우리 군대는 당과 정부가 취하는 모든 대내외적 조치들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담보할 것"이라며 "17일 현재 구체적인 군사행동계획들이 검토되고 있는 데 맞게 다음과 같이 보다 명백한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평화한국(대표 허문영) 주최로 지난 24일 한양대에서 열렸다.
    남북 동반성장 주장한 정운찬…"개성공단 재개해야"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평화한국(대표 허문영) 주최로 24일 한양대에서 열린 가운데, 정운찬 이사장(동반연구소, 전 국무총리, 전 서울대 총장)이 기조강연을 통해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남북한 동반성장을 제시하며 개성공단 재개 등의 주장을 펼쳤다...
  • 이만열 박사가 평통기연 긴급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만열 박사 "평화통일 위해서 정권교체 필요하다"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평통기연)가 19일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남북관계 경색, 한국교회의 역할은?"란 주제로 긴급좌담회를 열었다. 이만열 박사(평통기연 상임고문, 전 국사편찬위원장)는 현 상황을 극복하고 평화통일로 나가기 위해서는 민주화를..
  • 개성공단 관련 북한 내부문건
    北, 개성공단 ‘몰수’ 염두한 듯…초기부터 “적 기술 빨리 습득” 지시
    문건에는 북한이 개성공단 가동 초기부터 공단 폐쇄와 자산몰수까지 염두에 두고 공단을 운영했을 개연성이 드러나고 있다고 KBS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개성공단 근로자들을 상대로 '적의 선진 기술을 빨리 습득해 공장을 자체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최단 시일내 키우라'고 지시했다. 문건은 개성공단 가동 2년 뒤인 2006년 개성공단 근로자들을 관리하는 북한의 당 조직이 작성한 이..
  • "개성공단 전면 중단 방침은 철회되어야 한다!"
    ‘개성공단 전면 중단 철회 촉구’ 서명 중간발표 기자회견이 오는 18일 오전 11시 개성상회 1호점 앞(종로구 안국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강경민(일산은혜교회), 강도현(뉴스앤조이), 양희송(청어람ARMC), 윤환철(미래나눔재단), 이문식(광교산울교회), 임왕성(새벽이슬교회) 등은 "개성공단 전면 중단 방침은 철회되어야 한다!"면서 성명서도 발표한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 현 정부 대북정책과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긴급좌담회
    "개성공단 폐쇄, 서민들 경제생활과 밀접한 관계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개성공단 폐쇄가 가져오는 파장에 대하여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NCCK는 16일(화)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에서 “현 정부 대북정책과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긴급좌담회”를 개최하고 현 시국의 제반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경색된 남북관계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 한국교회의 역할을 모색했다...
  • 13일 아침 남산교회에서 기독교통일포럼 2월 정기모임이 열렸다.
    "일련의 북한 사태, 복음의 눈으로 바라봐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과 이에 대한 북한의 강경대응에 대해 기독교인들은 복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기독교통일포럼(상임대표 유관지)은 지난 13일 아침, 강남 반포동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