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이 잦아들어 안정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상청 예측은 이번에도 실패했다. 12일 경북 경주에서 각각 5.1, 5.8 규모의 강진에 이어 불과 1주일 만에 인근에서 또다시 4.5 지진이 일어났다. 여진만 해도 390여건에 달한다. 지진에 놀란 시민들은 건물 밖으로 피신하고 노숙하는 등 불안감에 휩싸였다. 정부의 부실대응과 무능에 불안은 더욱 커졌다... YWCA, 지진으로 핵발전소 폐쇄·건설중단 촉구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9월 13일 국내 최대 지진 발생 속에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핵발전소 폐쇄와 신규 핵발전소 건설중단을 정부에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YWCA는 5.0 규모의 울산 강진 이후 두 달 만에 일어난 국내 최대.. NCCK, 에콰도르 지진피해 구호금 전달 및 기자회견 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4일 낮 기독교회관에서 '에콰도르 지진피해 구호금 전달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였다. 지난 2016년 4월 16일 저녁 7시, 에콰도르 페데르날레스 북서쪽 해역에서.. 에콰도르 지진 현장에 도움의 손길 내민 한국교회
한국교회봉사단ㆍ월드디아코니아(대표회장 김삼환, 이사장 오정현)가 최근 에콰도르 지진 발생 이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현지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단체들은 에콰도르 현지 한인선교사연합회와 긴밀히 협의하며 우선 긴급 구호금 1만 달러를 지난.. 한교봉ㆍ월드디아코니아, 에콰도르 지진피해 긴급구호 및 현지 실사단 파견
에콰도르에서는 지난 4월 16일 7.8 규모의 강진 이후 725차례의 여진이 계속되어 2010년 아이티 강진 이후 중남미 지역에서 발생한 최악의 지진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 사망자는 654명을 넘어섰고 2만6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총 45만 명이 피해를.. 에콰도르에 7.8 규모 강진 발생…월드비전, 피해 주민 대상 긴급구호활동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에콰도르 강진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지역 정부와 협력해 긴급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진이전부터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에콰도르에서 아동교육 및 아동보호 사업을 진행해온 월드비전은.. 네팔 강진, 한국교계도 팔을 걷어붙이다
네팔 강진 피해로 말미암은 사상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NGO들이 나선데 이어 한국 교계도 관심을 갖고 구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