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학생들 탄핵 반대 시국선언 “다윗의 심정으로”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 학생들이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감신대생’이라는 이름으로 18일 서울 감신대 웨슬리채플 앞에서 ‘감신인 시국선언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자유 발언을 한 감신대 대학원생 이준상 전도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계엄이 선포될 상황인가’ 처음엔 의문이 들었다”며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