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맛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고추 '캐롤라이나 리버'【사우스캐롤라이나=AP/뉴시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재배된 고추가 세계 제일 매운 고추로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지난달 기네스 위원회가 4년 이상 조사한 끝에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포트밀에 사는 에드 커리가 재배한 '캐롤라이나 리퍼 페퍼(Carolina Reaper pepper)'를 지구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인정했다. 이 고추의 매운 맛의 정도는 경찰이 사용하는 페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