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절 연합예배 두고 기독교계 또 분열
    부활절 연합예배 두고 기독교계 또 분열
    한기총 비대위 참여 교단들이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별도로 부활절연합예배를 열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같은 날 성명서를 내고 '연합 해치는 불법적 행동'이라는 입장을 표명하는 등 부활절연합예배로 또한번 교계가 시끄러울 것으로 보인다...
  • NCCK-조그련 심양서 실무협의, 평화열차 평양 경유 요청
    NCCK-조그련 심양서 실무협의‥평화열차 평양 경유 요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는 최근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하 조그련)과 중국 심양에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실무협의를 통해 남북 공동기도회 개최, 부활절 남북교회 공동기도문, 세계교회협의회(WCC) 제 10차 총회에 조그련 대표 참석 요청 등에 대해 논의했다...
  • NCCK, 153톤 밀가루 北 지원
    NCCK, 153톤 밀가루 北 지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가 3차 대북 식량 지원을 무사히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식량지원은 NCCK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는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The Ecumenical Forum)이 주관해 중국 애덕기금회(Amity Foundation)를 통해 北으로 이송됐다...
  • 기독교계, 연세대 사유화 저지위해 법적 대응
    기독교계, 연세대 사유화 저지위해 법적 대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회원 교단과 비회원 교단 등을 포함한 기독교계가 연세대학교 이사회 방우영 이사장을 상대로 법원에 ‘연임무효 가처분’ 신청을 결정, 연세대 정관 개정 문제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
  • 카페 이어 교회의 필수 공간 된 도서관, 현 실태는?
    카페 이어 교회의 필수 공간 된 도서관, 현 실태는?
    한때 카페가 그랬듯, 지금은 ‘도서관’이 지역 교회들의 필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 5일 수업’ 등과 맞물리며 교회의 지역사회 전도 혹은 소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그러나 도서관에 대한 교회들의 이해 부족은 운영 미숙과 공간 및 비용 낭비 등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 “연세대 문제, 한국교회 전체가 대응하도록 하겠다”
    김영주 총무는 인사말을 통해 “연세대 이사회 문제의 본질은 본회 회원교단의 이사파송이 좌절됐다는 데 있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구현함에 있어 교육의 방식을 선택했던 한국교회 역사가 부정되고 한국 사회에 봉사하고자 했던 세계 교회의 헌신이 부정된 것”이라며 “더욱이 사건의 추이를 지켜보면 일부 집단의 사유화 의도가 ..
  • NCCK 성명 “KBS 수신료 인상에 반대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KBS의 수신료 인상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8일 발표했다.CCK는 "한나라당은 국회 문방위에서 여야 합의를 어기고 ‘KBS 수신료 인상 소위원회 설치 안’을 여당 단독으로 처리했다"면서 "KBS 수신료 인상 추진은 결국 제한된 광고 시장에서 KBS에 2000억 원의 수입(1000원 인상할 경우)을 보장해 주고 그만큼의 광고 시장을 종편에 허용..
  • [전문] NCCK 성탄 메시지 “생명, 정의, 평화 가치 세워지길”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마태복음 1장 23절)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온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기쁨이 되고, 새로운 희망을 주는 소식입니다. 주님의 오심은 어두운 세상에 참 빛을 밝혀주고, 모든 사람들에게 평안과 위로를 주는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