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계, 연세대 사유화 저지위해 법적 대응
    기독교계, 연세대 사유화 저지위해 법적 대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회원 교단과 비회원 교단 등을 포함한 기독교계가 연세대학교 이사회 방우영 이사장을 상대로 법원에 ‘연임무효 가처분’ 신청을 결정, 연세대 정관 개정 문제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
  • 카페 이어 교회의 필수 공간 된 도서관, 현 실태는?
    카페 이어 교회의 필수 공간 된 도서관, 현 실태는?
    한때 카페가 그랬듯, 지금은 ‘도서관’이 지역 교회들의 필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 5일 수업’ 등과 맞물리며 교회의 지역사회 전도 혹은 소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그러나 도서관에 대한 교회들의 이해 부족은 운영 미숙과 공간 및 비용 낭비 등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 “연세대 문제, 한국교회 전체가 대응하도록 하겠다”
    김영주 총무는 인사말을 통해 “연세대 이사회 문제의 본질은 본회 회원교단의 이사파송이 좌절됐다는 데 있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구현함에 있어 교육의 방식을 선택했던 한국교회 역사가 부정되고 한국 사회에 봉사하고자 했던 세계 교회의 헌신이 부정된 것”이라며 “더욱이 사건의 추이를 지켜보면 일부 집단의 사유화 의도가 ..
  • NCCK 성명 “KBS 수신료 인상에 반대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KBS의 수신료 인상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8일 발표했다.CCK는 "한나라당은 국회 문방위에서 여야 합의를 어기고 ‘KBS 수신료 인상 소위원회 설치 안’을 여당 단독으로 처리했다"면서 "KBS 수신료 인상 추진은 결국 제한된 광고 시장에서 KBS에 2000억 원의 수입(1000원 인상할 경우)을 보장해 주고 그만큼의 광고 시장을 종편에 허용..
  • [전문] NCCK 성탄 메시지 “생명, 정의, 평화 가치 세워지길”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마태복음 1장 23절)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온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기쁨이 되고, 새로운 희망을 주는 소식입니다. 주님의 오심은 어두운 세상에 참 빛을 밝혀주고, 모든 사람들에게 평안과 위로를 주는 기쁨입니다..
  • [전문] NCCK '김정일 사망 관련 논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슬픔과 고통 가운데 있는 북녘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사건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남북관계가 더 이상 악화되는 빌미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한국 정부는 종교계를 비롯하여 시민사회 진영을 포함하는 조문단을 구성하고 남북의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랍니다.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0차 총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김영주 목사) 제60회 총회가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를 주제로 28일 오전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 회장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종훈 감독을 추대하는 한편, 신·구임원 교체 및 기독교한국루터회의 교회협 공식 가입 등을 진행했다. 이 밖에 연세대학교 정관 개정 문제 및 북한 어린이 돕기 등의 안건을 심의하..
  • 김종훈 신임 NCCK 회장 "경제정의 구현에 앞장 설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김종훈(63)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감독이 28일 "앞으로 경제정의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제60회 NCCK 회장으로 선임된 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나누고 섬기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며 "사회 양극화와 불평등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
  • NCCK 홈리스 사역, 결연식으로 열매 맺어
    지난 4월 출범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홈리스대책위원회(위원장 이영훈, 이하 대책위)가 28일 정동제일교회에서 ‘한국교회 · 홈리스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20개 교회가 전문 노숙인시설들과 결연을 맺고 지원을 약속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새 회장에 감리교 김종훈 감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제60회 총회가 오는 28일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리는 가운데, 새 회장에 감리교 김종훈 감독(62, 사진)이 내정됐다. NCCK는 소속 회원 교단들이 순서대로 회장을 배출하고 있어 차기 순번인 감리교의 김 감독이 새 회장으로 직전 회장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에 이어 다음 회기 NCCK를 이끌게 됐다. 김 감독의 회장 취임은 총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