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목사는 특히 오히려 예수가 "(장애가)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려는 것이라고 선언하신 것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천국의 축복이다. 이것이 예수의 복음"이라고 역설했다. 허 목사는 "예수님은 강하고 멋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약하고 부족한 사람들을 들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증언하셨다"면서 "죄인들을 통해서, 병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밝히셨고, 그래서 주님은 기꺼이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가 되셨.. NCCK, 개성공단 입·출경 제한 "평화 근간 흔드는 매우 위험한 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화통위,위원장 조헌정 목사)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긴장국면에 대한 긴급 호소문을 5일 발표하고 남북 당국에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화통위는 "개성공단은 남북한이 공생번영할 수 있는 경제협력과 평화수호의 심장"이라며 "그런데 지금 군사훈련의 대응으로써 개성공단의 입•출경을 제한한다는 것은 평화의 근간을 흔드는, .. NCCK 부활절 메세지 "한국교회 분명하게 십자가 현장 회복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김영주 총무가 2013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총무는 먼저 "오늘 우리 시대는 생명 존중과 상생의 가치를 무시하고 평화의 노력은 쇠락하는 반면 전쟁의 기운은 치솟으며, 바른 것보다는 이익을 우선하는 자세를 선호하고 있다"며 "이것은 우리 사회의 양극화, 노동자 문제, 위험천만한 핵발전소 확장, 한반도의 긴장 등 갖가지 문제의 근원을 이루고 있다"고.. NCCK , 새 교황 선출 환영 "복음의 본질이 이끄는 세상 위해 힘써달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5일 "평생 청빈하게 살아오고 에큐메니칼(교회 연합과 일치) 협력에 관심을 가진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NCCK는 이날 김영주 총무 명의의 축하 인사말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측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전문] 신임교황 선출에 대한 NCCK의 축하인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가 총무 명의로 새 교황 프란치스코 1세 탄생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NCCK, '한국 기독교사 100대 사건' 선정..내달 출간 예정
한국교회의 지난 역사를 100대 사건을 중심으로 되돌아 보는 의미 있는 출간이 내달 중 이루어진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한국 교회의 발자취와 한국 사회에 대한 역할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 이르면 다음달 중순 '한국 기독교사 100대 사건'(가제)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 NCCK, 한국 기독교사 100대 사건…광혜원(제중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한국 기독교사 100대 사건을 선정해 이르면 내달 중 출간할 예정이다. 사진은 1884년 조선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광혜원(제중원)의 모습... NCCK, 한국 기독교사 100대 사건…공주 우유급식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한국 기독교사 100대 사건을 선정해 이르면 내달 중 출간할 예정이다. 사진은 공주 우유급식소의 부엌 풍경. 우유 급식은 저소득층 아동 복지 사업의 시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 WCC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
한국교회는 지난 130년 동안 민족의 고난과 역경을 함께하며 괄목할만한 영적 성장과 대한민국의 성장과 성숙을 이끄는 중심에 있었으며, 환난과 전쟁 속에서도 민족을 지킬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세계선교 역사상 유례가 없이 짧은 시간에 눈부신 부흥의 역사를 일으켰고 이는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 첨예한 '갈등' 보수·진보 기독교계 '화합 계기' 마련
오는 10월로 예정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를 앞두고 보수와 진보의 첨예한 대립으로 강등양상을 보이던 한국 기독교계가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보수·진보 양측을 대변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한기총)와 한국기독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는 물론 WCC 총회한국준비위원회(상임위원장 김삼환 목사), WEA(세계복음연맹)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길자.. NCCK, "새해는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 원년돼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4일 신년인사를 통해 '극도로 심화된 경제 양극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NCCK는 우선 "지난 한해 우리 사회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사회 구성원 6명 중에 1명이 빈곤층이라는 통계에서 보듯 중산층은 무너졌고, 세대간·계층간의 갈등의 골은 깊어졌다"고 말했다... NCCK, "하나님 경외하는 지도자 당선되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교회에 드리는 글'을 11일 발표했다. NCCK는 이 글에서 "국내·외적으로 긴장된 역사의 시간에 우리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한다"며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국정을 추동해가는 가장 중요한 지도자이며, 하나님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선택을 통해 지도자를 세우신다"고 밝혔다...